개인적으로 느꼈을 때 좋은 점도 있고 나쁜 점도 있습니다. 생각 나는거만 써보자면…
준비 시간이 더 짧아지고 게임 시간도 줄어들어 몰입, 집중이 더 잘 됩니다. 특히 준비 시간은 이대로 유지해도 된다 생각합니다.
다만 상대 팀에게 거점을 빼앗겼을 때 다시 되찾아 올 수 있는 기회가 많아도 2번이에요. 게임의 승패가 너무 쉽게 결정되는 거 같습니다. 게임 시간은 줄이더라도 100퍼센트까지의 점령 속도는 늦추는 게 맞다 생각합니다. 또한 화물 맵처럼 팀이 이동해야 하는 거리가 다를 때 시간 단축의 단점이 극대화 됩니다. 예를 들면 리알토 마지막 구간은 수비 팀에게 너무 유리해요.
결국, 데이터를 모아서 운영진 분들이 최적의 밸런스라 생각하는 시간 차별을 세세하게 두는 게 제일 좋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