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징징글이 될수도있겠지만
정말 기다리다가 지쳐서 올려봅니다.
당연히 PTR 서버가 업데이트 되야 넘어오겠지만
워크샵 업데이트 자체를 너무 안해주시네요…
한달전까지만해도 새로운 ACTION, CONDITION 들 업데이트 해줬는데(RAYCAST, EVENT DAMAGE 등등…) https://us.forums.blizzard.com/en/overwatch/t/overwatch-ptr-patch-notes-may-2-2019/339751 ← 이것도 워크샵이 출시된 이후에 거의 바로나온 패치입니다. (5월 2일자)
한달전을 생각해보면 지금은 워크샵 자체에 아예 신경을 안쓰고, 다른쪽(리플레이 기능이라던지 리그 등등…)에 신경쓰시는거같은 느낌이 듭니다.
PTR에 수많은 피드백들 아직도 넘쳐나고 있는 상황에 이렇게 업데이트가 계속 지연되면 워크샵 유즈맵 개발자들 100% 실망할겁니다. 이게 무슨의미냐면? 점점 신박한 유즈맵 개발이 줄어드는 의미입니다. (워크샵을 전문적 컨텐츠로 활용하고있는 일부 유튜버들도 포함입니다.)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막상 워크샵 기능 부족으로 꼼수로 구현해야하는경우도 많이 있고, 아예 구현자체가 불가능한것도 많아요. 다양한 모드 구현을 위한 액션들이 턱없이 부족하네요
각종 심각한 버그들도 아직까지 많이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패치 잘 되고있는거 같은데 왜 이런글을쓰냐? 라고 하실까봐 말씀드립니다.
오늘 기존 PTR에 패치되어있는게 본섭으로 넘어올 패치를 미리 하고있는거같은데(뇌피셜) 이것도 UI 수정이랑 MODIFY ARRAY 밖에 없는 패치입니다.
이게 언제패치된거냐면 거의 3 ~ 4주나 지난 패치입니다;;
그냥 기존의 불편했던 Set Variable Index 를 좀더 쉽게 수정하는거랑,
기존의 불편했던 UI 수정입니다. 솔직히 패치된게 손이 잘 안가는 방식이기도하고
원래 2번눌러야했던게 3번 거쳐서 눌러야되서 오히려 더 불편해질거같습니다.
적응하면 되긴하는데
솔직히 이건 좀 너무하단 생각안드시나요?
그리고 국내에서 워크샵 모드설명을 거의 안읽습니다.
이게 문제가 뭐냐면 막상 유즈맵 하러 게임에 들어왔는데 텍스트랑 허드랑 죄다 영어니까
차마… 못알아보고 게임방법을 몰라서 탈주하는게 대다수입니다.
(유튜버로 통해 모드설명을 봐야 그때부터 사람들이 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모드설명쓰는 공간도 턱없이 부족한경우도 있습니다.
제발 부탁인데 하다못해 허드 텍스트 스트링만이라도 한글입력 되게끔 해주세요.
이 기능은 유즈맵 개발하시는분들 거의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3줄 요약:
- 한달전까지만해도 워크샵 업데이트 잘해줌 (5월 2일자 업데이트는 혁신적이였다.)
- 그 이후에 기능추가는 전혀없었고, 현재는 약 4주째(거의 한달) 워크샵 업데이트 안해줌
- 룰 설명 공간 확장, 허드 텍스트 한글입력기능 업데이트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