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로서 바라는 점, 아이디어

복귀 유저로서 바라는 점

  • 헤드샷 판정 재설정
  • 역할군 패시브 변경 (하향)
  • 역할군 추가 개념 설정
  • 영웅의 캐리력 다양화 (파괴력으로 이어지는 차별된 능력 추가)
  • 영웅 시너지 극대화
  • 신규 맵 출시
  • 영웅이 사용하는 오브젝트 도입 (다른 유형의 회복팩)
  • 생명력 재설정 (보호막, 방어 조정)
  • 에임 중요성 강조
  • POTG 기준
  • 서버 구분
  • 역할군 인원 수

지금까지 오버워치가 많이 들어온 불평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아이디어와 같이 이 부분을 풀어보고 싶습니다.
사람들이 불편해하는 시스템은 그 원인이 확실하므로 깊게 다루지 않겠습니다. 다른 유저들이 입이 닳도록 말했으니까요.
역할군이 존재하는 오버워치는 목적이 필요합니다. 역할군의 존재 자체가 플레이어를 구속합니다.
목적은 팀마다 달라야 합니다. 팀의 목적은 상황마다 다를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아군의 협동성을 유도하고, 더 긍정적인 경험을 만들어내죠. 이를 위한 패치입니다.

역할군이라는 것은 애매모호합니다. 특정 영웅은 배치된 역할군과 전혀 다른 성능을 가지고 있죠.
이전에도 말씀드렸지만, 모든 영웅이 패시브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현재 영웅은 패시브가 추가 능력처럼 부여되어있습니다.
영웅의 패시브는 추가 능력이 아닙니다. 원래 그 영웅이 가진 개성입니다. 옛날에는 그래도 그런 요소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더 뚜렷한 강점이 있는 패시브가 모든 영웅에 적용됐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하고 싶은 영웅을 선택합니다. 영웅의 개성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사실 그 영웅의 능력을 더 좋아합니다.
이를 더 매력적으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능력을 재밌게 만들면, 그 장점도 뚜렷하게 나타나죠.
플레이어가 캐리력을 가지기 위해 노력한다면, 그것에 걸맞은 캐리력이 주어져야 합니다.

영웅 자체가 서로 어울리는 영웅들이 있습니다. 이것을 더 만드는 것을 원합니다.

현재는 특정 건물이나 위치가 큰 강점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 위치를 사수할 목적을 잃어버리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자연 회복의 영향을 낮추길 원합니다.
체력을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수단은 보호막뿐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토르비욘, 브리기테의 에임 중요성을 강조하면 좋겠습니다.
이것은 영웅의 개별 폼입니다.

토르비욘이 다양한 유형의 포탑을 설치합니다.
이 포탑은 토르비욘이 원하는 목표에 영향을 줍니다.

브리기테의 공격의 범위를 매우 줄입니다.
대부분의 공격이 도리깨 투척 수준만큼 범위가 줄어들면 좋겠습니다.
대신, 공격의 패턴이 존재합니다. 오른쪽과 왼쪽을 선택하여 공격할 수 있습니다.
현재의 방패 밀어내기는 격려로 변경합니다. 격려를 사용하고 있으면, 잠시 소모되지 않는 방패를 들고 주변 아군을 회복시킵니다.
격려는 적에게 준 피해에 비례하여 회복량이 증가합니다. 격려를 사용하고 나면, 공격 패턴이 전환됩니다.
이 공격은 한쪽으로만 공격하여, 적을 약간 넉백시킵니다.

POTG는 게임의 피날레라고 생각합니다. 게임에 흥미를 돋우는 장면을 보여주는 것이죠. 현재는 유저에게 POTG 선정 기준이 모호한 것 같습니다.

제발 서버 좀 나눠주세요…

제 아이디어가 만약 사용된다면, 역할군 자체가 의미가 없어집니다.
다시 6인으로 돌아와도 괜찮겠네요.

이젠 아이디어가 없어요. 힘내세요. 개발자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