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버워치 리그에서
어쩌면 가장 많은 팬층을 보유한 벤쿠버 타이탄즈(전 러너웨이)의 해체
리그에서의 에이스급 선수들의 은퇴(짜누, 시나트라, 코리)
+발로란트의 출시
- 서든 보다 못한 PC방 점유율을 보면서
오버워치는 엄청 큰 위기를 맞고 있어
근데, 아직 망하지는 않았고 부활할 수 있다. 이거대로 하면 대 지금부터 시작할게
크게
1. 리그 운영을 나라별로!
2. 롤을 모방하는 건 자존심 상해할 일이 아니다!
3. 캐릭터 디자인(리메이크)
이렇게 갈거야
1.리그 운영을 나라별로!
도현 유튭 보고도 그랬고 내가 원래부터 생각한거.(아마 누구든 한번쯤은 생각했을 거야)
★벤쿠버의 인기이유는 러너웨이라서, 많이 익숙해서, 이만한 스토리있는 팀이 흔치않아서
일거야.
그럼 반대로 생각해보자
‘벤쿠버 사람들은 벤쿠버 타이탄즈를 응원할까?’
대답은 NO
왜일까?
이유는 간단해. 자국민이 없어
배구를 예로 들어볼게.
한국 배구는 용병 한명 데리고 나머지는 한국인으로 하는 형식이야.
그렇기에 소통과 스토리면에서 인기가 있는거지
하지만, 벤쿠버는? 싹 다 한국인.
그쪽나라 입장에서는 갑자기 이름모를 한국인이 자기 연고지를 쓰고 팀을 운영한다는게 천사가 아닌 이상 관심도 없고 응원할 이유도 없을거다.
그걸 전체 팀에 적용하면?
점차 인기는 떨어지고 어디팀에 누가들어오든 나가든…
어차피 같은 조합 같은 맵 같은 운영인데, 지루 하지 않을 수가 …
여기에 시간대도 새벽이니 누가볼까 그걸…?
그렇기에 이번 '코로나 사태’는 기회다.
구단주들이 적자치는 마당에 리그 팀들은 국가별 기존 팀을 유지한 상태로 국가별 리그를 생성해 운영하면 된다. 간단하지 않겠지 어렵겠지… 그래도 이것보단 낫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마지막은 옵챔스로 마무리! (옵드컵은 유지!)
(리그는 중국, 유럽, 미국, 중국, 한국 이정도가 적절할 듯)
여기서 잠깐, '벤쿠버’는 어떻게 되지 그럼?
-> 벤쿠버의 시설들을 롤챔스나 옵드컵 결승 장치로 하면 중립성을 지키는 동시에 홍보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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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롤을 모방하는 건 자존심 상해할 일이 아니다!
이건 게임 운영에 관한건데,
롤은 지금 한중 유럽 쪽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는 게임이지?
이유가 뭘까? 원래 그랬던가?
아니야 ,유저들의 의견을 잘 들어서 그래
물론, 모든 유저가 옳은 의견을 제시하는 건 아니다.
옵치는 최근에 철학이 달라졌다고는 하지만, 아직 부족하다.
왜?
근본이 틀렸기 때문.
자, 이대로만 하면된다.
2-1, 주 로테이션 벤-> 탱1 딜2 힐1 벤카드 적용(준비시간때 각 팀별로 정하기!)
2-2, 222운영을 계속하되, 연장전에는 자유경쟁의 형식(벤픽 유지)
2-3, 기존 정지먹었던 계정들을 다 해지시키고, 북미계정 벤(부계정) + 경쟁전 레벨 제한 올리기(25->50으로 한 후, 그래도 핵이 나아지지 않으면, 점차 올리기)
2-4, 전설급 이벤트 스킨의 유료화(대신, 스킬 이펙트 추가)
2-5, 빠대의 진지함.
2-6, 경쟁전 포지션별 점수 통합
하나하나 하면 길고 전체적으로 연결해서 설명해줄게.
222 ? 항상 논란이야.
자율성을 버린다는 의견 v s 5딜 조합의 개판 의견.
굵게 하기
이 두 의견은 신기하게 하나의 공통점에 도달하게 되.
‘언제부터 힐,탱이 희생하는 포지션이 된거지?’
과거 ‘미로’ ‘류제홍’ ‘준바’ ‘제스쳐’ '카이져’를 보면
탱힐도 충분히 캐리가능성이 있었지.
근데 33이라는 이미지 와 동시에 5딜의 강력함으로
사람들은 탱 힐 의 짜릿함을 잊게 되고 잃게 됐지.
근데 222고정을 하면서 탱힐유저들은 어느정도 느꼈을거야.
탱힐 캐리의 짜릿함을…
근데 아직 멀었어.(이건 캐릭터 디자인과 연관.)
그리고, 33조합이나 5딜 조합이 자율성의 문제, 이기기 위해 존재하는 조합이라는 측면에서는 나쁘진 않단 말이지.
그럼 차라리 2cp맵이나 화물 운영 맵에서 연장전이 발생할 시,
벤카드를 지속하면서, 자유경쟁의 형식이 된다면 어떨까?
결론은 ‘더 어렵고, 그러기에 머리를 써야하고, 그러기에 재밌다.’
라는 결론이야
왜?
벤픽이 있으니 유저들은 연장전에 돌입했을 때를 경우해 신중하게 벤픽을 할거고,
그렇기에 연장전에 33이나 5딜이나 다른 괴상합 조합이 등장하면 더 좋을거란 말이지
그리고, 플렉스군(역할고정이 없는 포지션)을 원하는 유저도 있기때문에
연장전에서는 그러한 욕구들을 해소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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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러면 이제 게임 내적인것에 관한 것은 끝났고, 그 외 것에 대해 말해줄게
내가 말한 방식이 더 재미있을거라고 나는 확신하고, 독자들도 공감하는데 딱 하나 걸리는게 있어 뭘까?
““핵””
핵은 뭘로 만들지? = 부계
그럼 부계를 줄이면 되. (위와 같은 방식으로)
“그럼 부계 유저들은 피해를 입잖아ㅠㅠ”
자 여기서는 내 주관적 의견이야.
내 생각에는
“핵 = 부계”
“원인은 부계다.”
이유는 간단해
- 부계의 용도 : 순수 부계정, 패작, 어뷰, 핵, 손풀기용, 양학
2.핵 부계 = 에임이 사기
그마,랭커 부켸 = 에임이 좋다. + 게임지능★
과연 순수부계정 유저들을 위해 나머지 리스크를 감수할 이유가 있을까…? ㅎ
자,
플레티넘,다야나 마스터 유저들한테 물어볼게 있어
‘부계가 있는 판에 분위기가 좋았던 적이 많았나?’
(필자 : 플레에서 꾸준히 그마까지 올려봄)
난 거의 no 라고 대답할 수 있어
왜?
부계 입장에서는 플다마가 답답할거야.
상위티어에는 그만큼 알맞은 포지셔닝과 전략이 있는데
플다마 구간은 상대적으로 부족하거든…
그러니 답답할 수 밖에 ,
그런데!
과연
부계가 플다마 영역에 침범한걸까
플다마가 부계의 게임을 망치는 걸까
답은 무조건 '전자’겠지?
왜 플다마 유저들이 그들의 영역 내에 게임을 하는 것에 대해 그마의 눈치를 봐야대지?
게임을 재밌게 플레이 하는데 무시받을 이유가 존재하는가?
난 없다고 봐. 그래서 위에 '2-3’의 제약이 필요해.
대신에 한번의 기회를 더 주는거지.
착한 부계들이 그러더라고 '손풀기’라고
그럼 빠대를 하면 되잖아!
근데, 현재 빠대는 진지함이 없어 … 나가고 말고 서로 신경도 안쓰고 말그대로 즐겜이지
롤도 빠대는 즐겜이지만, 결이 다르달까? 패널티도 있고,
이걸 오버워치에 적용하는거야
빠대를 경쟁형식으로 만든 다음에
뉴비 유저들에게는 익숙해지는 시간을
기존 유저들에게는 새로운 포지션 연습의 시간을 주는거지
여기에 맘대로 나가면 패널티(경쟁점수감점 or 계정 패널티)를 적용하면 아무도 맘대로 못나갈꺼라고 생각한다.
그럼 여기서 반박이 생겨.
“야 부계없이 이 게임이 어캐 돌아가냐 ㅋㅋㅋㅋ 우리 부계 유저들때메 오버워치 돈버는거야 ^^”
이거는 필자도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다.
그렇기에 2-4를 도입해야 돼
롤은 스킨으로 수입창출을 하는 구도지.
오버워치도 스킨 이펙트가 이쁘면??
그 누구도 부정할 거 없이 바로산다.
그리고 리그 mvp 쪼낙이 대회에서 젠낙지를 한다면?
선수나 팬 그리고, 유저들 입장에서 그만한 설렘과 프라이드는 없을거야…
자 그리고 마지막!
포지션별 점수 통합!!
이유는 간단해
- 랭커의 희소성이 없다!!!
너내 마스터 구간에서도 요즘 랭커 만날 수 있는거 알지??
이런건 랭커의 위엄이랄까… 현저히 떨어지지…자존심도 상하고
그러기에 포지션별 점수는 통합되야대
그러면 문제점이 발생하지
‘야 랭커 탱커가 딜러나 힐러하면 어떻게??’
이거에 관해서는 이 글대로 실현된 오버워치라는 가정 속에서 그게 맘대로 댈까ㅎㅎ
글로 하나하나 쓰기 힘들어서 길게는 설명 안할게.
3번은 솔직히 귀찮아서 담에 할게
나는 이 글에 관해서 오버워치를 사랑하는 스트리머들
'러너’님 '미라지’님 '도현’님 닥터준님 주루님 보물창고님 등등!!!
여러 스트리머들과 토론할 자신도 있고, 애기할 자신도 있어.
특히 부계에 관해서는 당당히 애기할 자신이 있어
이들을 언급할 이유는
훗날에 혹시라도 블리자드가 유저들 대표로 이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을 때 내 글을 꼭 봐달라고 하고 싶어.
뿐만 아니지… 오버워치 프로분들
'이태준’님 '학살’님 '류제홍’님 '쪼낙’님 등등 모든 프로와 오버워치 유저들이
다시 한번 즐거운 게임을 했으면 좋겠다.
왜 이렇게 오버워치에 매달리냐고? 다른게임 하면 되지 않냐고?
오버워치는 게임성과 접근성 하나는 롤을 능가할 수 있고,
이렇게 망햇는데도 아직까지 난 재밌다.
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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