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리메이크 후 시메트라는 영

난이도가 정말 엄청 크게 올라간 것 같습니다. 그다지 손놀림이 좋지 못한 편이다보니 바뀐 기본기론 피해를 거의 줄 수 없는 방식이라 더 그런 것 같더군요…

일단 좌클릭이 정말 너무 쓰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에임이 별로 좋지 못한 유저 입장에서 과거의 시메트라 좌클릭의 강력한 유도성 공격덕에 가끔씩 선택될 여지가 있었지만, 이번 리메이크로 쓰기가 어려워졌죠…

우클릭도 그렇게 빠르지는 않은 게 충전을 해줘야 위력이 나오지만, 정작 풀충전 후 우클릭의 스플래시 범위가 그리 좋지는 않다보니 쏴서 맞추는 게 너무 어렵습니다. 자리야의 하위 호환형 기본기가 되어버리는 바람에 트래킹이 아니라 에임 자체가 빈약한 유저로선 이건 정말

입문도 마스터도 다 어려워졌습니다.

포탑만 예전에 비해 더 나아진 듯 하지만, 신중한 사용이 요구 되는 게 쿨타임이 길어서 남발은 절대 무립니다. 거기다 날아가는 도중에 실력 좋은 유저가 히트스캔형 혹은 파라나 자리야의 스플래시 범위공격에도 쉽게 무력화 되는 수준이라 멀리서도 제거할 수 있는 영웅이 상대팀에 있는 경우엔 큰 도움을 못 줍니다…

거기다 궁극기는 손발을 맞추기 힘든 빠대에선 정말 큰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쓸 타이밍을 잡기도 어렵지만, 타이밍을 잡더라도 빠른 사용이 불가능 하다는 점과 잘못 설치 하게 되면 완벽한 뻘궁이 되어버린다는 점은 정말 까다로워졌습니다.

순간이동기와 포탑을 잘 설치 하는 것 밖엔 써볼 여지가 거의 없어지게 되어

난이도가 참 올라갔습니다… 좌클릭의 위력이 낮아져도 좋으니 스치는 게 고작인 지금 방식은 트레킹을 못하는 유저에겐 너무 어렵습니다…

스킬은 팀원을 위한 스킬이라… 딜러라고 하기에도 모호한 부분도 있긴하네요

어떤식으로 쓰느냐에 따라서 다르긴 하지만 제가 느낀바 시메가 그렇게 위협적이라고는 느껴지지 않지만 지원가쪽에서는 좀 신경쓰이게 된듯

개인적으로 가장 좋음
애초에 시메유저들이 자동에임으로 먹고살았는데…
좀 난이도도 높아져야죠

잘 쓰면 예전보다 셀것이고 잘 못쓰면 예전보다 약하게 되었음. 바람직한 패치라고 봅니다. 이전에는 사실상 근거리에서 광선 먼저 붙이면 무조건 이겼죠.

아쉽다…유일하게 즐기던 시메인데…
댓글 남기신분들 말씀도 맞지만…
모든 케릭의 하나하나의 장점이 있었고…
잘하는 케릭들은 잡을수 없는 정도의 컨이 늘어나고 있는와중에
공격형 시메라는 어이없는 개발자의 말도 웃기다…

한방대미지가 없는 시메…
궁극기도 방어고…
이동기도 개인…
대미지는 DOT형태의 때리면 점점 강해지는 대미지…(?)

공격형이라는 말을 넣을려면 궁극기에 한방대미지를 넣고
이동기는 파티로…
대미지는 다른케릭들과 같이 DD형태로 하고…대미지는 좀금더 쎄게 해야할꺼 아닌가…?

유일하게 대미지 늘어난것은 포탑이고…포탑의 몸빵은 그대로…
갯수는 줄였고 뭐가 공격형이란 말인가? 급하게 패치하고 벨런스는 바보이고…

디렉터가 바뀐것인가?

과거의 그 멍청한 디아3의 디렉터가 되어가는것같다…

잘 해낼 수 있는 유저가 팀과 손발이 맞아떨어지면 위협적인 반면.

그게 전혀 안되는 경우엔 혼자서 해볼 게 손놀림이 따라주지 못하면 기본 공격과 궁이 아예 없는 영웅을 플레이 하는 기분이 들 정도 입니다…

좋아요 1개

아케이드 가장 좋아하는 유저인데,
똑영웅 하다가 시메들 때문에 게임 접을까 생각함
포탑 없애기 왜 이리 힘든 것인가…

잘해도 별로임. 시메쓸자리에 더 좋은픽 많음

시메가 너무 쌔서… 하향 한건가…
매력이라곤 1도 없어졌어…

순간이동기도 금방 들키고 순간이동해서 적진 가봤자 개죽음 당함.

일단 시메는 특정조건에서 무조건 필승한다는 그 점 때문에 운용난이도를 올린거 같네요.

개인플레이를 하니까 다 안좋다고 느끼는거지
팀이랑 잘맞으면 개사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