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이벤트들의 주간 도전 과제 스킨들을 크레딧으로 구매하게 해주세요.
환상의 겨울나라 2019 : [촌스러운 스웨터: 76 스킨], [호랑가시나무 열매 모이라 스킨], [눈의 천사 메르시 스킨]
설날 이벤트 - 하얀 쥐의 해
: [수도승 둠피스트 스킨], [고대 동상 윈스턴 스킨], [종이 공예 레킹볼 스킨]
이런 건 크레딧으로 재판매 하게끔 해도 상관없잖아요??
또 이번 하계 스포츠 대회 이벤트에서 생각난 것이 있는데 각 영웅 스킨들 마다 국기의 색깔이 포함된 스킨이 있는 영웅들도 크레딧으로 구매하게 해주세요. 또한 국기의 색깔이 들어간 스킨이 만들어지지 않은 영웅들도 스킨을 만들어주세요. 한조, 시메트라, 시그마, 둠피스트, 애쉬 등 얼마나 많습니까?
독일 국기 색깔 스킨 [분데자틀러 라인하르트]나, 미국 국기 색깔 스킨 [아메리칸 리퍼]도 크레딧을 사용해 구매하게 해줘야 1. 하계 스포츠 대회(사실상 올림픽)에 어울리고 2. 브리기테 [트레 크로노르(Tre Kronor)], D. Va [태극기(Taegeukgi)] 등 이런 스킨들과 형평성이 맞지요.
제가 생각하기로는, 블리자드에서 높은 유니크함을 가진 스킨을 만들고 싶었던 게 아닐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귀하고, 남들이 볼 때 “우와… 저 사람 스킨 한정 스킨이다!” 라는 반응을 이끌어내고 싶었던 게 아닐까요.
하지만 가격을 매기는 것도 아니고, 전리품 상자에서 얻으며 크레딧 구매까지 있으면 너도나도 다 살 테니, 기간을 일주일로 줄여버리는 거죠.
거기서 한가지 더, 일주일만 정해서 스킨을 팔려면 말이 많아질 테니 무료로 배포하되, 패작 행위까지 줄여보려는 의도로 9승을 내건 것일 것 같고요.
또한, 무료로 주는 만큼 일은 또 괜히 열심히 하기는 싫으니 영웅 등급으로 대충 찍어내고, 유저의 유입을 꾀하는 것이라고 짐작합니다.
블리자드 관련 글에서 오버워치는 긴 코드(확실하진 않지만, 500만 줄이었던 것 같습니다)로 구동된다고 본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 블리자드의 행보를 보면, 예전 개발진들이 만들어놓고 간 코드를 건드리기 겁나서 패치를 하지 않는 건가 싶기도 합니다.
패치가 너무 느려요.
그리고 그 느린 패치 안에, 작은 유저 하나의 소리를 넣을 리가 없죠.
저희가 무슨 말을 해도 저쪽은 듣지 않습니다.
일방적이죠.
그저 푸념이었다면 죄송합니다만, 쓰다가 울컥해서 적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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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오버워치를 해온 유저들은 오히려 과거의 한정 스킨들이 풀리는 것을 원치 않을겁니다. 리그 올스타전 스킨들과 같이, 기간 한정 스킨이라는 사실만으로도 희소성이 생기는거죠. 무슨 짓을 해도 떠날 사람은 떠나겠지만, 개발진들 나름대로 기존 유저들을 잡기 위한 방법일지도 모르죠.
저 역시 초창기부터 해온 유저로서 예전의 한정 스킨이 풀리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다른 영웅들과 형평성을 생각해서 스킨을 풀어야한다는 의견도 틀린 것은 아니지만, 개발진들 생각은 조금 다르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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