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빠른 템포를 위해 젠야타도 중요한 스킬인 부조화도 제대로 쓰지 못하고 모아쏘기만 쏘고 있다.
하지만 프레야의 등장으로 이제는 더이상 빠른 템포로는 게임을 유지시킬 수가 없다.
프레야는 빠른 템포로 플레이 하는 스킬셋을 가지고 있지 않다.
아마 블리자드에서도 이점을 알고 있을 것 같은데 예전의 오버워치보다 미래의 오버워치가 미래가 밝다고 나는 보고 있다.
내가 예상하기로는 좀 더 여러가지 템포들이 등장할 시점일 것 같다.
빠른 템포로 가다 갑자기 쉼표가 등장하는 식이다.
그리고 갑자기 웅장한 동작들이 등장하다가도, 게임의 호흡이 그때그때 바뀔 것 같다.
젠야타의 부조화로 상대를 순간 녹이는 장면이라던지, 프레야의 스킬 쿨이 돌때마다 전장 음표가 등장하는 식이다.
자. 이제는 게임템포를 일정하고 빠르게만 가져가지 말고, 중간중간 숨도 쉬며 다음턴에 적을 쓰러트리는 호흡도 가져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