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솔직히 말해서 오버워치
거의 폐기급 수준에서
그나마 222 만들고 어캐됬냐?
사람들이 매칭은 좀 걸려도 제대로된 한판
한다고 했지?
222가 되어야만 옵치 팀게임의 기본매력이 등장하는건데, 사람들이 이제 여기에 다 적응했는데
다시 자유로 가면 어떻게 될까?
딜러 힐러? 지금은 아무리 빡쳐도
기다린 시간이 아까워서라도 팀고끄고 게임함.
그리고 222때매 힐탱이 톨비 붙잡고 던지지 못하잔슴. 힐탱은 뭘 선택해도 던지는 느낌이 안나기때매 던지질 않는거임.
근데 이걸 자유로 푼다?
걍 빡친 힐탱들 죄다 솜브라 톨비 시메꺼내고
던지기 시전한다
경쟁전하다가 안빡칠수는 없다.
언젠가는 빡침.
그때 솜톨시 를 꺼낼수있게 하면
던지는거지 뭐
난 윈스33도 재밌게 했고 3탱돌진도 해봤고 5딜 6딜로 대표되는 다딜조합도 해보고 매판마다 다른 조합으로 다양한 상대랑 했는데 재밌던데…?
매판마다 짜릿해 늘 새로워 최고야
차라리 던져도 매칭30분돌릴시간에 2판돌려서
다음판이기는게 훨씬 이득일듯
냅두셈 ㅋㅋ
결국 힐,탱 유저들만 게임 안하면 됨
3딜4딜 나오면 뭐함 게임이 막상막하가 아니라 고속도로 겜 던짐 트롤이 줄기차게 나올텐데…
소용 없음 ㅋㅋㅋ 그냥 재미없게 겜 하게 냅두셈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먼저 따져봐야 할 건 오버워치가 222 도입한다고 발표한 당시에도 논란이 많았고 222가 적용되고 있는 현재도 매칭시간 등의 문제가 존재한다는 거임.
매칭시간은 딜러의 인기가 너무 높은 게 문제인데, 이는 높은 캐리력 등의 딜러가 갖고 있는 매력이 여타 역할군에 비해 큰 것도 일조하지만 압도적으로 많은 딜러 영웅의 수가 원인이라고 생각함.
딜러 영웅의 비율이 높다고 해도 탱커, 힐러 영웅의 수가 어느 정도 많이 있으면 222 내에서도 여러 조합의 시도가 가능해지면서 딜러 외의 역할군에도 눈길이 갈 수 있을텐데 이는 불가능한 일임. 왜? 블리자드는 더 이상 오버워치에 신규 영웅을 내지 않으니까.
위에서 조합의 고착화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는데 블리자드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으로 경쟁전에 밴 시스템을 적용함. 강제로 어떤 조합을 막아버려서 대체 영웅 또는 하위 티어 조합으로 게임을 하게 만드는데 따로 말 안해도 될 정도로 이 시스템에는 문제가 많음.
이에 반해, 자유경쟁전의 이점은
매칭 시간의 단축
(탱커 유저라서 체감을 못하지만) 게임 한 판을 하기 위해서 몇십 분 동안 기다릴 필요가 없게 됨. 이건 너무 자명한 사실임.
새로운 조합의 탄생
33, 411 등의 조합을 시도하면서 뉴메타 연구의 길이 열리게 되고, 어쩌면 딜러워치 내에서 딜러를 주력으로 하지 않는 1티어 조합이 탄생할 수도 있음. 만약 그렇게 되면 딜러의 인기가 다른 역할군으로도 옮겨지는 부수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음.
일부 유저의 향수 충족 및 빠대 유저의 경쟁전 유입/복귀
구 경쟁전(자유 역할)에 향수를 느끼는 일부 유저들의 욕구도 충족 가능하며 현 경쟁전(역할 고정)으로 바뀌고 신물 나서 빠대 유저로 갈아탄 유저들이 다시 경쟁전으로 복귀할 수 있음.
(일부 유저에 국한되기에 이는 그냥 얻어걸리는 효과 정도로 취급)
그리고 작성자가 걱정하는 문제가 패작/트롤인데, 자유 경쟁전은 역할 자유 외의 모든 규칙이 현 경쟁전과 동일하지만 완전히 분리된 아케이드 모드임. 현재의 '빠른 대전/클래식 빠른 대전’과 같다고 생각하면 됨.
위의 내용을 종합해서 나오는 결과는
자유 경쟁전은 현재 경쟁전에서 볼 수 없는 이점을 취할 수 있다.
자유 경쟁전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지금껏 하던대로 현재의 경쟁전을 돌리면 된다.
팩트 하나 꽂자면, 역할 고정 시스템 도입 전의 오버워치를 얼마나 낮게 평가했는지 모르겠지만 현재의 오버워치는 그보다 처참하게 망해서 회생 불가 수준에 가까움.
네 그건 님 혼자만의 생각이고 아무도 동의 안해요
패작은 222고정하고 지 역할군아닌걸로 패작하는게 더 증가했는데 무슨ㅋㅋㅋ
그냥 역할고정이랑 자유경쟁전 병행해서 유지하면됨ㅇㅇ
ㅇㅇ 병행이라면은 ㄱㅊ을듯
진작에 클래식 경쟁전이 나왔어야했다
그래야 쓰레기 딜러충들 다 한 방안에 몰아넣어야
다른곳은 클린해지지
이제 경쟁클래식에서 자기팀원 탱커나 힐러 안한다고 머라고들 하지마라
경클에는 이제 딜러충 쓰레기 집합소니깐
완전히 분리된 모드라서 상관 없다고 하니까 아무도 동의 안한다더니 병행해서 유지하면 된다는 글에는 맞장구 치는 건 무슨 경우인지ㅋㅋ
제 댓글이 너무 길어서 그냥 훑어보셨나요…?
시즌 1 말부터 오버워치 했다.
222고정 전에 오버워치가 훨씬더 성행했고 인기많았다.
222고정 후에 피파한테도 밀리고 그냥 수직하락중이다.
개소리 길게 쓰지마라
밸런스 파괴시킨 블쟈 잘못이 너무커서 답없어버리는 안습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