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해 본 시스템

한 게임에서 공격이든 수비든 공격군 돌격군 지원군 각각 최소한은 반드시 필요한데, 이게 잘 조율되지 않아서 공격 2명 돌격 2명 지원 2명 고정하자는 의견이 있었잖아요?
하지만 이렇게 하면 다양한 전술을 시도할 수가 없다는 문제점이 있는데요.
그래서 제가 생각한 게 7 대 7 게임으로 바꾸는 거예요. 공격 1명 돌격 2명 지원 2명을 고정하고, 나머지 두 자리는 상황에 맞게 유동적으로 바꾸도록 하면 상기한 갈등들이 어느 정도 해결되지 않을까요? 물론 한 게임에 두 사람이 더 늘어나는 거니 전체적인 밸런스는 수정해야겠죠. 혹은 테스트 서버를 이용해 실험해볼 수도 있고요.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 추가로 공격 영웅의 타격능력 상향, 지원 영웅의 치유능력 하향으로 덩치가 아주 큰 돌격군 영웅의 경우 순식간에 찢어발겨지는 경우가 자주 보이는데요, 예를 들어 오리사같이 머리가 크고 이동기가 없는 돌격 영웅은 저격수에게 머리 한 발 맞으면 빈사상태가 돼요. 그렇다고 돌격 영웅의 체력을 높이거나 방어구를 더 준다면 너무 강력해질 것 같아서, 이를 헤드샷 피격 판정 삭제로 해결해보는 건 어떨까요?
    단지 제 생각일 뿐이니 비난은 하지 말아주시고, 제 의견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어떤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