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버워치 유저 입니다.
비매너행위자, 소위 트롤 막는 방법을 블리자드에 건의 드립니다.
1‘카오유저’
일단, 아이디가 빨개집니다. 소위 '카오유저’라고 명명합니다. 자기가 어느정도 비매너인지, 인지하지 못하는 유저들이 많기에, 아이디가 처음에는 노랑색,주황색으로 가다가 점점 빨개지는 비쥬얼적인 변화로 인하여, 자신의 상황을 항상 인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유저들도 마찬가지로 상대방 아이디의 색깔을 보고 비매너행위자인지 여부를 판단 가능합니다.
2’카오’의 요건
그렇다면 아이디가 빨개지는 '카오’의 요건.
현행의 신고제도와 함께 '게임내의 투표시스템(vote)'에 대해 제안드립니다.
게임 시작 후 1라운드, 2라운드, 혹은 3라운드까지. 중간시간,혹은 마무리 시간에 투표를 하게 됩니다.
투표는 해도 되고 안해도 되며, 보통 유저들은 어떤 팀원이 매우 잘해서 칭찬하고 싶을때, 혹은 매우 맘에 안드는 픽 및 플레이,욕설 등을 해서 그 팀원에 부정적임을 표현을 하고 싶을때 투표에 임할 것입니다.
단순히 단 한번의 게임에서 부정적인 투표를 받았다고 해서 바로 카오가 되는것은 아니지만, 반복되는 게임 속에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체 다른 유저들을 매우 불편하게 했다는것을, 투표의 누계로 본인아이디의 색깔이 변함으로서 스스로 알아챌 수 있게 되는것이며, 본인이 잘 하거나 상대방의 기분을 맞춰준다면 다시 좋은 방향으로 변한다는것 또한 느낄수 있게 되는것이죠.
(1)긍정평가 : 2인이상 투표 받았을 시 기본 +2점부여, 그 이상 1명당 +1점 추가
(2)미투표 : 아무것도 투표 받지 못한 유저이며 +1점 부여
(3)부정평가 : 2인이상 투표 받았을 시 기본 -3점 부여, 그 이상 1명당 -1점 추가
(다인큐가 포함되었을 경우 투표를 많이 받아도 +2점, -3점 까지만 부여됨)
카오점수 (플러스(+)점수는 없음, 마이너스(-)점수만 측정됨)
플러스(+)점수는 마이너스(-)점수를 차감하는 용도이며, 많이 받는다고 해서 누적되어있지 않음.
-31점 ~ -60점(노랑)
-61점 ~ -90점(주황)
-90점 ~ (빨강)
3제재 수단
지금 현재 시행되고 있는 제재시스템은 '7일간 같은팀으로 만나지 않기’가 있는데, 이것만으로는 제재가 힘들다고 판단됩니다. 왜냐하면 해당 카오유저에게 그 제재가 피부로 와닿지 않기때문입니다. 페널티를 줘야 합니다. 다른 페널티로는 소용없고, “그래도 게임을 하고 싶다면, 몸이 고생하라” 라는 모티브를 가진 이 방법들로 제재를 가해야 합니다.
방법은
(1)경쟁전 매칭 시, 카오유저들은 색상에 따라 기본적으로 매칭시작시 1~3분의 고정 웨이팅타임(waiting time)을 부여합니다. 그 시간 이후부터 진정한 매칭이 시작되는것이죠. 그럼 1~3분간 다른거 하다 들어오면 된다구요?
20초~40초 간격으로 여러 위치에 랜덤하게 나오는 리프레시(refresh)버튼을 눌러야 경쟁전매칭이 계속 유지되며, 리프레시버튼이 사라질때까지 못 눌렀을 시 자동으로 빠른대전 매칭으로 전환되게 하는겁니다. 경쟁전이 하고 싶다면 눈을 못떼고 기다려야 하겠죠. 해당 웨이팅타임 동안 비매너유저들에 대한 경고, 제재내용, 교정교육 등의 문구 라던가 그래픽을 내보낸다면 해당 비매너유저가 교정되는 과정이 될 것입니다.
(2)-90점 이하의 빨강색 카오유저는, 경쟁전 경기 시작 전 나머지 팀원 5인 모두의 합의 시, 투표로 해당 게임에서 밴(ban) 을 당할수 있도록 합니다.
빨강색 카오가 된다면 다른 유저들의 외면으로 어렵게 경쟁전을 임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3)-90점 이하의 빨강색 카오유저는 다른 유저와 큐(Queue)를 구성할 수 없게 합니다.
카오유저가 다른 카오유저와 큐를 맺어 카오점수를 복구하는 어뷰징(abusing)을 방지합니다.
***** 위의 내용들을 잘 검토하여 건전한 게임문화를 선도하며, 앞으로 무궁한 발전을 이루는 오버워치가 되길 바랍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