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내에서 트롤링을 하다가 싫은소리 들은 플레이어의 기분은 고려하면서 제재를 하고 왜 그 트롤링으로 게임 플레이에 질과 수준을 떨어트려서 팀원 전체와 게임이 입은 피해에 대한 제재는 고려를 안하는지 좀 이해 안되는 부분이 있는데 점점 오버워치가 갈 수록 게임 플레이의 질과 한판 한판 라운드의 만족 보다는 실력대나 수준이 전혀 맞지 않는 플레이어들을 그냥 욱여넣기 식으로 게임에 접속만 하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아서 서운합니다. 매번 게임을 할 때 마다 단순히 게임을 못하거나 플레이 수준이 다른게 아닌 대놓고 너네 맘에 안드니 엿 먹어봐라 형식의 플레이를 하는 유저들을 꽤나 신고를 했는데도 이런류의 플레이어들은 제재가 되긴 하는건지 확인 할 방법도 없고 매판 마다 그런 유저들을 접하다 보면 화가 쌓여 불만을 표출 하게 되는것 같네요 그런데 게임에서 불만을 조금이라도 표출 했단 이유로 제재를 당하게 되니 되려 서운하네요 . 누군가를 비방하거나 해코지하는 상황이 아니라 그냥 단순히 플레이에 있어서 소통을 했던 상황에서 단순한 은어를 사용하는 이렇게 사소한 걸로도 제재 대상이 되는 건가요. 소통이 중요한 게임 내에서 언쟁이 생기는 과정에 욕설과 비방은 조심해야 되지만 사회의 도덕 이념에 반대되거나 협박이나 조롱을 하지 않은 채팅 역시 그냥 일단 신고를 받았으니 제재 대상으로 들어간다는 게 조금 슬프네요 이런 식의 애매하게 억울한 제재를 받는 유저들이 많아지다 보니 갈수록 게임 내에서는 소통이 줄어들고 화목하고 협동적인 분위기가 형성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게임의 질을 위해 악질 유저들을 쳐내는건 물론 운영에 있어서 필요한 과정이지만 오버워치는 게임 자체에 있어 피해를 입히는 유저 보다는 그냥 단순히 욕설을 했으니 제재를 시켜 버리면 자연스럽게 게임의 수준이 올라갈거라고 생각하는게 상당히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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