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열'에 등록하면 대체 무슨 일이 생길까요? 오버워치 시스템 디자이너들이 대전 상대 찾기 시스템 과정의 철학, 목표, 내부 작업을 소개합니다
얼마나 한심한 시스템인가… 공정한 게임이라는 구실로 공산주의 매칭을 강요하는게
이 시스템은 사실 경쟁전 시즌 3시즌 이후 부터 계속 이상하다는 걸 느꼈지만, 어떻게든 아득 바득 점수 올리기 위해 노력했었다…
결과는 연승 후 지속 되는 연패… 연패하는 판은 어떤식으로는 캐리를 해도 도저히 이길 수가 없었다.
소위 말하는 억까라는게 참 많이 생기더라, 너 연승 많이 했으니 못하는 애들 이끌어서 보모 역할 해라 이런 형식인거 같았는데, 역시 이번 개발팀 글을 보니 설마가 역시나가 되버리는군…
사실 이런 쓰레기 시스템 때문에 경쟁전은 안한지 꽤 됬지만, 그래도 빠대 만큼은 즐겁게 할 수 있어서 좋았건만… 요세는 빠대도 이 통나무식 매칭이 많이 적용되는모양(그만큼 사람이 없다는 소리겠지)
오랫동안 즐겼던 골수유저로써 그래도 아직 오버워치는 재미있다라고 주변에 말하고 다녔다는게 너무 한심하고 바보스럽다…ㅋㅋ 주변인들은 이미 알고 현명하게 떠났지…
개발팀 뭐 소통 어차피 안될껀 알지만, 떠나는 마냥에 한마디 적고간다…
너네들 무소통, 핵, 대리, 패작, 이딴 통나무식 매칭 하나도 못잡는거 알고, 오직 채팅 제재만 봇들 이용해서 잡는거 안다.
하지만 지금은 채팅 제재 할 때가 아니다, 지금 불이 너무 번졌고, 저것부터 해결해야 할 것이다.
시간이 얼마 없어, 너네 이거 그대로 방치하면 더이상은 게임 회생 방안이 없을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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