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내어 주시니 저는 영하나이다

노력해라들.

나 돈 많이 벌면 최대한 기부할거다.

기부하기 힘들때 내가 속으로 하는 기도니 알아둬라.

그런데 빵꾸가 나면 안되니깐 재산의 10% 이상은 무리다.

그리고 나 혼자선 다 도울 순 없고,

다른 사람의 도움도 받아야 해.

PS. ORA ET LABORA.

ps2. 사실 한 번 도울때마다 50% 까지가 한계인데,
한계점일때 드리는 기도야.

기부할때 도와줄 수 있는 한계가 지나게되면,
내가 왜 기부를 하려했을까란 생각이 들면서
아예 취소하고 싶어지거든.

PS3. 아. 그리고 나는 기부할 때 대장 신부님들만 믿는다.

ps4. 너네 그거 아냐?
십일조 할 때 10%라고 생각하면 힘든데,
빵 열개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PS5. 내가 알기로,
목소리로 하느님을 찾으면 음성으로 대답해주시고,
내면의 소리로 하느님을 찾으면 내면의 소리로 알려주셔.

사실 윗 제목의 기도는 정말 급하게 한 것이지만,
답을 알려주시더라.

PS6. 일단, 입으로 하는 기도는 힘듭니다.
하지만 내면의 소리로 하는 기도는 더 질알맞아요.
가끔씩 '이상한 소리’가 많이 괴롭히거든요.

그 소리를 분별해서 들어야 합니다.
가끔씩 '나는 하늘의 소리를 '들었다’며 이상한 일을 해요.

에잉. 조까라. (그리고) 마이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