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 유저들이 격고 있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바로 ‘난입’ 시스템입니다.
이는 대기 시간을 줄이는 좋은 방법이긴 합니다. 다만 심각한 문제가 있지요.
난입으로 들어가서 게임 시간이 5분 이상이면, 화물이 빠르게 밀리고 있는 '수비’팀입니다.
점령의 경우 대부분 1분 미만의 방에 난입 됩니다.
이 경우 난입으로 들어온 유저는 게임을 나가도 탈주 패널티를 주지 않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패배 직전의 게임에 들어와서 뭘 해봅니까? 영웅을 고르고, 거점으로 가는 길에 '패배’가 떠오릅니다.
정작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 투입 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러면, 난입으로 들어온 사람에게 탈주 패널티는 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패널티가 없으면, 난입으로 패배 방에 들어온 유저는 바로 나가기를 누르겠죠. 사실 이게 맞는 겁니다.
누가 패배하는 방에 있고 싶겠습니까.
아니면 빠른대전의 탈주 패널티를 없애버리는 게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아예 자유롭게 들어오고 나갈 수 있도록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