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야타가 아군&적군에게 조화&부조화의 구슬을 주는 속도가 25퍼센트 감소했습니다(120->90)’ 라는 패치 이후의 젠야타를 플레이 하는 체감에 대해서 젠야타 유저분들의 생각을 공유하고 싶어서 정리해서 적어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플레이 하던 젠야타는 기복이 심하며 4대4 구도인 팀 데스매치 방식을 즐겨 하는 저에게 힐러임에도 젠야타를 꾸준히 플레이 해 온 저로써도 조금 오버파워인 면이 있다고 생각했는데요.
(블리자드 회사의 게임 최적화 면에선 엄청 만족하며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블리자드의 젠야타 하향의 목적은 아군 및 적군이 그 구슬의 영향을 받게 되는 속도에 있어서 아군&적군(이하 영웅)에게 붙여지는 조화의 구슬의 속도가 25퍼센트 하향함으로 인해 생사가 갈리는 경우가 생기겠지요.
(체감이 확 되는 최대사거리 기준이라고 보겠습니다.)
그러면은 ‘아, 너프 전이였으면 살렸는데!!, 또는 잡았는데!!’ 하는 조화& 부조화의 구슬이 날라가는 속도의 체감을 느낄테고, 그로인해 게임의 승패가 갈릴 수도 있겠죠.
저는 이런 부분에서의 블리자드가 의도했던 부분에 대해선 이것도 한 메타의 변화로 인한 조정이겠거니 수긍을 합니다.
허나 제가 젠야타 유저분들께 진지하게 여쭤보고 싶은건 이겁니다.
위 패치로 인해서 플레이 하면서 조화&부조화의 구슬(이하 구슬)을 줘야 되는 상황에서 좌클릭을 시전하는 도중에 구슬이 전달이 매끄럽게 되지 못하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젠야타는 힐러입니다. 하지만 부조화,조화의 수치를 재조정할 지언정 구체의 전달 속도가 줄어들었다고 하여 구슬의 전달 판정과 구슬 전달 직후, 또는 직전에 날리게 되는 좌클릭과의 이질감이 오버워치를 접게 만들었고 현재는 다른 게임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제가 느끼는 ‘체감’ 위주로만 정리하지 않고 객관적으로 적어보려 노력한게 여기까지고 설명이 좀 더 쉽도록 제 체감 위주로 끄적여볼게요
항상 제가 패치 전에는 전달을 했어야 할 조화의 구슬이 치열한 좌클 사이에서 섞어서 아군한테 전달하다보면 어느새 전달이 안되있습니다.
(이게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가능하면 젠야타 유저분들의 경험담을 위주로 진지하게 정리해서 댓글에 달아 주셨으면 합니다.
(ps. 젠야타 패치는 공식 홈페이지 패치 노트의 2021년 1월달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