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빠대 매칭은 항상 답이없네.
자기전에 좀 할까, 일 좀 마무리되었으니 쉬면서 좀 해야지 하고 켜면
매번 딱 첫 게임 시작하자마자부터 연패 시키는 꼬라지에 질려버린다 진짜.
아무리 똥꼬쇼를 해도 이길수가 없는 판들만 연달아 잡아줘서 아무리 슈퍼플레이를 해도 우리팀 애들이 다 꼬라박고 갖다 박는 판이 너무 많아
요 며칠 10연패씩 하고 1꽁승 주고 또 10연패시키고 이러는데 (최대 20연패까지 해봄)
항상 이래왔지만 매칭 밸런스가 항상 우리팀에만 게임 시작한지 얼마 안된 딜러나 힐러 탱 넣어주고 적팀은 무슨 양학수준이고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ㄹㅇ로 암걸릴거같다. 가볍게 즐기자고 일부러 빠대만 하는데 오히려 이러다 병 날것같음. 나중에 암걸리면 원인은 오버워치 장기플레이가 유일할듯
매칭을 진짜 손봐야하는데 애먼 패치만 하고 있고, 히오스 전적이 있으니 블자는 변하지 않겠지. 이 불쾌감을 안겨주는 매칭과 밸런스 때문에 다들 캐릭터 설정 스타일 플레이 매커니즘 다 좋아하면서도 놔버리는 것 같다. 정말 좋아하는 게임인데 나를 갉아먹으면서까지 하는게 나도 이제 지침. 8년이면 오래 했지.
점점 블리자드 자체가 혐오스러워지려고 함. 접는다고 해도 그냥 유저 하나 떠나는거겠지만 게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진짜 복잡한 심정이 든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