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 없었던 새로운 장르인 루시우볼, 거기에 경쟁전 시스템을 더한 코파 루시우볼.
2016년부터 시작된 하계 스포츠 대회, 시간이 흘러 하계 스포츠 대회의 꽃은
당연히 “코파 루시우볼” 이었다.
2022년 감사제로 인한 하계 스포츠 대회의 부재.
일부 사람들은 2023년 하계 스포츠 대회를 오매불망 기다렸고, 블리자드의 답변은
“윈스턴의 비치발리볼” , “루시우볼” 과 “루시우볼 리믹스”
“루시우볼 리믹스”
“루시우볼 리믹스”
“루시우볼 리믹스”
“윈스턴의 비치발리볼” 좋다, 새로운 스포츠가 나와서 기대된다.
“루시우볼” 있어야 마땅하다.
“루시우볼 리믹스” … 응?
왜 저 자리가 “코파 루시우볼” 이 아닌건가?
축구의 본질, 공 하나를 두고 치열하게 다투어 승리를 위해 골을 넣는다.
“루시우볼 리믹스” 여러 개의 공으로 승리를 위해 다투세요!
좋다, 새롭다. 이런 것도 있어줘야 하는 법이다.
근데 왜 "코파 루시우볼"을 제치고 “루시우볼 리믹스” 가 저 자리를 차지했는가?
여러 개의 공으로 승패를 다투는 “루시우볼 리믹스” 가
“코파 루시우볼” 보다 우선적이었으며 유저들도 그것을 원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일까?
"루시우볼"과 “루시우볼 리믹스” , 루시우볼을 시리즈로 내놓을 만큼 루시우볼이 하계 스포츠
대회에 꽤나 상징적인 것임을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루시우볼 리믹스” 가 “코파 루시우볼” 보다 우선적이라고 생각한 것일까?
지금의 하계 스포츠 대회는 결코 뜨겁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