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커가 딜금 먹는게 자랑이냐? ㅋㅋ

라고 간혹 딜러들이 말한다.

물론 탱커 중에 탱커 역할을 잊고 따로 다니면서 딜하느라 딜금을 먹고
정작 게임플레이는 잘 풀려나가지 않는 경우가 있다.
예로, 화물플레이에 라인이 따로 놀면서 싸우는 경우.
화물미는 건 힐러랑 딜러뿐이라 결국 화물은 안밀리고 딜힐 다 죽고,
거기에 탱커가 딜금인데? 하는 것이 노답이라 하겠다.

그러나 거점기여점수까지 금, 은이면서 탱커가 딜금먹고 있는 것은 자랑이 맞다.
화물을 밀면서 오는 애들 처치하면서 딜금먹고 있다는 건데…심지어 오는 애들을
죽였을 뿐인데 처치금까지 먹는다.

심지어 우리팀 딜러는 정크와 파라다. (ㅋㅋ)
어디서 자꾸 뒈지는지 내가 미는 화물근처에는 보이지도 않는다. 내 옆에는 같이 화물미는 힐러, 그리고 다른 탱커만 있다. 딜러는 킬로그에만 보인다.
자꾸 죽길래 결국 한마디했다.

탱커가 딜금인데 화물이라도 같이 밀던가 힐러라도 지켜라.
그러자 날아오는 ㅋㅋㅋㅋ말.

“탱커가 딜금 먹는게 자랑이냐, 탱커가 딜금먹는다는건 탱커가 딜러 보좌하는 역할을 못하고 딜을 넣어서 금먹는거고 ~”

화물은 그럼 누가 밀래? 힐러는 누가 케어할래?
딜러? 어디서 자꾸 뒈지는데 뭘 보좌하고 말게 있냐.

물론 따로 노느라 딜금먹는 탱커야 그럴 수 있지만 화물밀면서 딜금먹는 탱커라면
딜러가 못하는게 맞지. 화물밀면서 딜금이면 딜러가 똥싸는거 맞지.;

자리야로 애들 모아줬고 화려하게 궁극기를 날려 전원처치한 파라가 불타며 말한다.

“캐리”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게임에 플레이한 일화 ㅋㅋㅋㅋ
드러워서 딜러를 하는 게 맞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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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고 한마디 하려고 들어왔는데
좋은 분이 였군
100번 맞는말 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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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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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겜 안풀리거나 할때 탱커로 딜금 킬금 먹을수 있져

자리야로 잘하면 중반 후반까지 메달 독식도 가능

근데 말하신 딜러들 보면 그냥 벌레내요

차라리 톨비 해서 화물에 포탑 던지고 총만 쏴도 절반은 감

더 심하게 말하자면 차라리 탈주해서 4명이 겜 하다 시간 지나고 나가는게 시간 절약

내말이 토르비욘 이라도 하지
뭐 한다고 위도우 들고 겐지 드냐고
(브실골만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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