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오버워치 내에서는 탱커, 돌격 영웅을 플레이 하면 전리품 상자 와 크레딧을 제공합니다.
이건 돌격군을 플레이하는 유저가 적다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탱커 유저 여러분, 탱커 재밌습니까?
역할 고정 이후 탱커의 자리는 생겼지만, 어떻습니까. 여러분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현재 오버워치 내에서는 탱커, 돌격 영웅을 플레이 하면 전리품 상자 와 크레딧을 제공합니다.
이건 돌격군을 플레이하는 유저가 적다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탱커 유저 여러분, 탱커 재밌습니까?
역할 고정 이후 탱커의 자리는 생겼지만, 어떻습니까. 여러분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애초에 방벽 제외하면 그냥 고깃덩어리. 탱커라는 이름과 다르게 몇 대 맞으면 뒤질라함. 물론 대놓고 쳐들어가는건 쉴드 못치지만 리퍼나 둠피로 뚜가 맞으면 캐릭터가 걍 삭제당하는건 어느정도 사실임. 투방벽도 위도나 딜러에게 안뒤질려고 하는거고 변태 아니라면 하고싶을리가 없음.
또, 매번 수동적인 플레이가 동반되는데 항상 똑같은 레방벽 제외하면 그냥 고깃덩어리. 탱커라는 이름과 다르게 몇 대 맞으면 뒤질라함. 물론 대놓고 쳐들어가는건 쉴드 못치지만 리퍼나 둠피로 뚜가 맞으면 캐릭터가 걍 삭제당하는건 어느정도 사실임. 투방벽도 위도나 딜러에게 안뒤질려고 하는거고 변태 아니라면 하고싶을리가 없음.
또, 매번 수동적인 플레이가 동반되는데 항상 똑같은 레퍼토리인데 질리는것도 문제. 딜러처럼 캐릭터가 가장 많은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큰 몸뚱아리로 휘휘 날아댕겨도 잡기 쉬운건 팩트. 윈스턴이나 디바 레킹볼 로드호그 픽하면 정치당함. 절대는 아니더라도 인식이 나쁜것도 사실.
1시즌부터 지금 21시즌까지 탱만 해온 유저입니다. 222고정이 나오기 전에는 분명 탱커를 해도 뭔가 이상하고, 항상 1탱아니면 2탱 겨우겨우 하는 실정이라 사실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나 스스로가 뭔가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좋았죠. 그런데 222고정이 나오면서 분명, 탱 자체는 매력적이라 생각합니다. 픽에 대한 스트레스는 확실히 해소가 됐으니까요. 하지만 패치가 이루어지기 전에 있었던 수많은 탱커들의 너프. 아마 이것 때문인지 사실 탱커가 딜러처럼 무언가 팀을 위해 판을 짜고 뒤집을 수 있다는 점에서는 고개를 젓고 싶네요. 탱이 없으면 게임 자체가 성립되지 않지만, 있다고 해도 그저 딜러들이 안정적으로 딜을 할 수 있게 자리 싸움만 해주는 느낌일 뿐, 내가 탱커로써 팀을 승리로 이끌게 기여했다는 느낌은 쉽게 느낄 수 없습니다. 대부분은 딜러가 잘하면 그냥 쉽게 무난하게 이기고, 딜러가 킬을 내지 못하면 그저 상대 딜러들이 날뛰는 모습을 지켜보며 제일 마지막에 무력하게 죽는 제 자신을 볼 뿐이죠. 서론이 길었지만, 우선 패치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적어도 조합에 대한 스트레스는 패치 이전보다는 덜하니까요. 하지만 힐러와 탱커가 그저 딜러의 들러리로만 느껴지는 건 제 망상은 아니리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탱커 힐러 모두 3400구간에서 서식 중이었습니다. 지금은 경쟁에 염증을 느끼고, 밑구간 내려가서 양학 준비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