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커 포지션에 따른 딜링과 힐링 방법

현재 오버워치는 122 고정 시스템이므로 모두가 열심히 하려하면 이길 수 있다.

문제는 뭐냐?

현재는 탱커가 먼저 상대탱커를 잡거나, 딜러를 잡거나, 뒤에 있는 힐러를 잡거나 하는식으로 플레이 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의 문제가 무어냐하면, 단 하나뿐인 탱커로 막아가며 어떻게 딜링이나 힐링을 해서 상대팀보다 좋은 상황을 만드냐는 것 이다.

윈스턴을 예로 들겠다.

윈스턴은 전기지지기로 적탱커를 지지거나 점프로 후방 적팀 힐러라인에 들어갈 수 있다.

따라서 아군 아나와 연계해 힐밴이나 수면총으로 앞의 적탱커를 녹이거나 적 뒤편으로 날아갈 수 있다.

자리야를 예로 들겠다.

자리야는 멀리 뛸 수가 없으므로 근거리의 적군 탱커와 딜러를 우선적으로 상대해야 한다.

오리사를 예로 들겠다.

오리사의 경우는 이동기가 별로 없으므로 스킬을 모두 소모하면 적 뒷라인 힐러에게까지 닿을 수 있다.

이런식으로 말하면 탱커를 다 예로들어야 하므로 이만하겠다.

탱커를 하는 유저의 플레이는 기본적으로 자신이 주로 잡을 타겟을 결정하는데서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탱커는 아군 딜러나 힐러의 호응을 받아야 적 탱커건, 딜러건, 힐러건 잡을 수 있다.

탱커의 플레이는 제일 일선에서 아군 딜러나 힐러에게로 오는 데미지를 받아야 하므로 고되다.

하지만 기본적인 것만 하면 1인분을 쉽게할 수 있다.

여기쯤에서 게임에서 누가 잘못을 하는지 탱커의 말을 들어야 한다.

탱커는 전투에서 제일 일선이고 전투가 들어가기전의 전장상황을 제일 먼저 알아내는 직업이기 때문이다.

실재 게임에서 보면 딜러나 힐러쪽에서 자꾸 누구탓을 하는데 그건 잘못된 것이다.

탱커를 해보면 안다.

누가 제일 먼저 쓰러졌는지 말이다.

탱커는 전투의 유지력이다.

이 유지력을 쥐고 있는 사람만이 전투를 평가할 수 있고, 그 외의 잡소리는 무시해도 좋다.

탱커를 하다보면 전투가 시작되고 누가 먼저 죽는지 쉽게 구별이 간다.

죽은 사람은 팀의 기세를 적군에게 쉽게 넘겨줬으므로 그 사람의 잘못이다.

그런데 왜 팀의 유지력을 가진 유일한 탱커에게 잡소리를 하는가?

이것이 바로 팀이 가진 문제되시겠다.

이제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잡소리하는 시정잡배가 되지말길 바라며 이 글을 쓴다.

모르면서 잡소리, 핀잔, 툴툴대기, 비아냥대기, 욕하기를 그만하길 바란다.

그리고 앞으로 팀의 평가는 탱커에게 물어봐라.

탱커가 다 알고 있으니.

한타가 시작되고, 아군 탱커가 피가 모자라 죽었다? 힐러 잘못이다.

제일 앞쪽의 적 탱커를 죽이지 못했다? 딜러 잘못이다.

엉킨교전일때 딜러가 먼저 죽는다? 딜러 잘못이다.

먼거리 암살을 하려는데 솜트가 먼저 죽었다? 솜트 잘못이다.

뭘 알지도 못하는애들이 시간낭비해가면서 자기가 옳다고 주장하는지 모르겠다.

뭘 알기는 하냐?

암튼, 이상.

ps. 게임이 나온지 몇 년인데 아직도 이런 기본적인걸 몰라 똑같은 멍청한 일을 반복하는거냐?

그리고 전체를 봐라.

탱커를 하면 게임 전체가 보인다.

ps2. 오버워치에서 각 전투가 험악한 싸움이라고 하면, 딜러는 2~3, 힐러는 2, 탱커는 3~4까지 험악하고 진흙탕 싸움을 할 수 있다.

이 숫자는 한타가 벌어졌을시 죽일 수 있는 상대방 숫자와 비슷하다.

ps3. 많이 연구해라. 어휴.

이상.

ps4. 누구 원, 누구 원.하며 게임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탱커의 리드로 딜러, 힐러 픽도 바꾸어보고 좀 전략적, 전술적으로 즐겨라.

이 글로 탱커의 오더가 늘어났으면 한다.

왜 이 한타가 졌고 상대방을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상의하면서.

실수해도 세번까지 봐주고, 어차피 4분이면 4번 싸울 수 있잖아.

ps5.이 참에 탱커오더 연습할겸 복귀하고 싶어진다.

탱커 너희들이 판 깔아놔라.

난 좀 쉴란다.

ps6. 이 글이 지금 나온 것은 어쩔 수 없었고.

그리고 나도 생각이 복잡하다.

암튼 지식과 정보를 바로 플레이스타일에 녹여버리는 스타일이어서 나도 내 머리 속에 뭐가 있는지 모른다.

그렇게 너희가 나를 길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