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장에서 주저리주저리 떠든다고 바뀔 수도

현재 블리자드 게임 중에 아직도 잠재성이 가장 큰 게임이 오버워치임… 그만큼 관계자들도 공을 들이고 있는 실정이라고 할 수 있음… 화제가 충분히 된 주제라면 본사에 번역해 준다고도 합니다.

블리자드의 다른 게임들 한번 살펴보셈…

와우? 고인물들만 남아서 고인물 콘텐츠만 계속 선보이는 실정
디아 3? 기존 세트 아이템에 %만 추가한 패치만 보이고 서버 유지만 할려는 실정
스타 2? 말 안 해도 알죠… 딥마인드와 빅 매치 이전까지만 대회 유지하려고 하는 느낌
하스스톤? 솔직히 이건 한 번도 안 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과금 엄청 안 하면 하기 어려운 게임이라고 들었음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아시는 분들은 아실 듯 개발 인력 감축 사업 축소 대회 x
오버워치? 그나마 잠재성이 있는 비교적 따끈따끈한 3년 된 신작

옛날 게임 리마스터 리포지드 등등은 비교 불가 어차피 서버 유지만 하는 게임들이니깐

이렇게 열거 해봐도 블리자드에서 오버워치에 들이는 정성을 파악할 수 있음.

그리고 혹자 말대로 옛날엔 신작에 대해 함구하던 회사였는데 이젠 새로운 디아블로 신작 인재 구인한다고 광고함 ㅋㅋ

또 와우 같은 경우는 개발진들의 콧대가 얼마나 높은지 지들 능력이 실적의 적당한 지표가 된다고 생각하는지 유저들 말엔 귀도 안 기울임 ㅋㅋ
와우 같은 경우는 내가 보기엔 지난 2004년~2010년까지만 만들었던 산물 덕분에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함
동맹 종족? 이런 허울만 좋은 껍데기. 거의 기존 종족에 뼈대만 가져오고 디자인만 조금 다름. 그렇다고 그 디자인에 와우에 부합되는 개성이 있는 것도 아님.
그리고 이 동맹 종족이란 콘텐츠가 사용자가 와우에 얼마나 공을 들였느냐에 따라서 플레이 할 수 있는 종족임 ㅋㅋㅋ
그래서 고인물 콘텐츠.

디아블로 3는 2017년 강령술사 팩 나오고 사업 접었다고 봐도 될 수준.

스타 2는 2016년 바둑에서 인공지능과 인간이 맞붙었던 거 기억들 하시죠? 한국인 나왔으니까
그거 스타 2라는 게임에서 인공지능과 인간이 제대로 맞붙는 경기를 수 년 내에 선보인다는데 그 경기 이전까지만 대회 할지 안 할지 미지수라고 봅니다.
잠깐 인간과 인공지능이 맞붙는 스타 2 경기를 하긴 한 적이 있는데 그건 외국 하위권 선수들이 다른 종족으로 플레이 하고 제한적인 환경에서 시합을 펼친 거라 제대로 된 경기라고도 할 수 없고 그렇게 대부분 평이 지배적이고 확실하기도 하고. 딱 봐도 바둑에서 인공지능과의 경기를 유럽에서 먼저 펼친 것과 흡사하다고 할 수 있음.

앞서 단편적으로 언급한 하스스톤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은 그걸로 충분할 테고…

어떻게 보면 블리자드가 예전 같지 않다는 건 사실이기도 함.
게임 친화적에서 사업 친화적으로 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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