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서 유저로서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시메트라 리메이크로 인해 트레이서가 간접너프를 당했다고 봅니다. 제가 트레이서를 하면 상대팀에 시메트라가 있는 판과 시메트라가 없는 판에 저의 행적과 메달, 죽은 횟수들이 5판 중에 1~2번이 아닌 5판 중에 4판 이상이 시메트라가 없는 판에 행적이 우월할 정도로 높습니다. 상대 시메트라가 포탑을 화물이나 거점 주변에 설치하면 다른 히트스켄,저격수 등의 아군이 잘라야 트레이서가 맘 편하게 행동할 수 있습니다. 저와 적군이 교전 중일때 시메트라가 주변에 포탑을 설치하면 포탑에 트레이서는 쉽게 당합니다. 포탑이 일단 자동으로 상대를 따라가니 트레이서만에 날파리 같이 빠르고 작은 몸이 전혀 먹히지 않으니 150이라는 체력은
포탑이 정말 잘 녹일 수 있는 체력이죠. 그리고 거리마다 대미지 차이가 매우 심한 트레이서 같은 영웅은 근처에 가서 포탑을 없애야하죠. 하지만 저의 경험으론 트레이서 포
탑 하나를 부술 때 드는 체력은 약 50정도의 체력입니다. 그럼 트레이서는 이제 안전할
까요? 아닙니다. 다른 포탑 2개를 부서야하는데 부수는 동안 시메트라의 포탑은 이미 쿨타임이 다 찬 상태입니다. 그럼 1개를 부수면 2개를 부서야되고 겨우 2개를 다 부수면 적군과 싸워 죽거나 쿨타임이 찬 시메트라의 포탑한테 죽겠죠. 트레이서가 시메트라에게 조금 더 교전 시 편하게 버프 혹은 시메트라 너프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시메트라 너프는 대충 점멸이나 시간역행을 하면 포탑이 바로 공격하는데 0.8초나 1초 정도 찾는 시간을 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시메트라의 포탑 쿨타임을 조금만 늘려주시 좋을 것 같네요. 제가 진짜 원하는 것은 트레 버ㅍ…
-상어-
트레이서는 브리기테 나오면서 이미 초너프 먹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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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서가 시메트라의 포탑 안으로 들어가 철거를 하는 방식 자체가 트레이서를 잘못 운용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애당초 포탑을 버틸 생명력이 안되는 트레이서로 무리하게 그러는 건 아무런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잽싸게 움직일 수 있는 수평 기동성을 바탕으로 상대 영웅의 뒤로 돌아가 생명력 200 영웅들을 잘라버리는 것에 특화 되어 있는 영웅이죠.
포탑을 부수겠다고 생각 하신다면 비효율적인 트레이서 보단 광역기를 가진 영웅을 꺼내는 게 훨씬 편합니다. 트레이서는 초근접으로 치고 빠지는 플레이가 잘 되야 제대로 다룰 수 있는데 그 난이도는 굉장히 높아 어지간한 실력과 플레이 시간으로는 제성능도 살리기 힘든 영웅입니다.
트레이서는 별 3개 난이도가 아니라 16개 정돈 되는 수준이라고 봄니다. 다른 거 없고 150 생명력 하나 때문에 난이도가 너무 높죠.
시메트라의 포탑을 여기서 더 너프 한다는 건 좀…현재 믿을 건 포탑 밖에 없는데 운용이 까다롭거나 힘들어지면서 혼자서 해볼만한 게 엄청나게 줄어든 마당에 더 너프를 원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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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멸 두번쓰면 포탑을 바로 지나갈 수 있습니다. 시메트라의 기본 유도공격이 사라진 시점에서 트레이서를 잡는게 더 불가능해졌습니다.
더욱이 시메트라가 있는 팀은 상대적으로 다른 공격군 딜러에 비해
많은것을 포기해야 하기 때문에 트레이서의 순수카운터인 시메트라를 꺼낸다고 해도
그보다 효율이 좋은 브리기테나 맥크리, 파라, 하다못해 리퍼나 정크랫이 더 낫습니다.
어처구니가 없네요. 포탑은 트레이서만 부숩니까? 본인 스스로 팀 게임이라고 언급하지 않았나요? 탱커와 다른 딜러는 뭐한답니까? 정말 다 바쁘면 젠야타와 아나조차 있습니다. 더욱이 양심이 없지 않나요.
딜러하는 인간들 대부분이 왜 죄다 자기들이 뭐 만 했다하면 너프먹으면
아 이거 너무 썐데요? 딜러하기 힘들어요 얘좀 너프해주세요 이소리를
밥 쳐먹듯 하는 것도 아니고 숨쉬듯해댑니까?
그렇게나 양심이 없으세요?
너프를 받은것도 아닌데, 다른 영웅이 조금 올랐다고 그걸 다시 너프하라고요?
심지어 시메트라는 포탑 외 다른건 너프라고 까지 주장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원래 시메트라 쓰던 사람들도 호불호가 갈리는 패치입니다.
근데 거기서 유일한 장점을 또 깎으시겠다?
트레이서도 역행 체력회복 최대 50으로 줄여버리죠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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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속해 있는 구간에서는 어느 아나,겐지,위도우,젠야타 같은 아군이 포탑을 철거해주지 않더군요. 저의 실력이 않되는 이유도 있지만 현제 트레이서를 접은 상태이니 걱정할 필요가 없을 듯 하네요. 저는 트레이서 같은 어려운 영웅보단 난이도가 쉬운 모이라, 솔져 등이 훨씬 저의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 것도 힘들다면 메르시로 레벨이나 높여야겠네요. 트레이서 에임이 36%정도 밖에 나오지 않아서 트레하기엔 너무 저도 부족하다는 것을 제가 훨씬 더 잘 알고 있었습니다. 다들 정말 좋은 비판 감사합니다.
예. 트레이서의 캐릭터 자체는 정말 괜찮지만,… 유저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게임을 굉장히 잘 플레이할 수 있는 게 아닌 쳐지는 편에 속하는 본인 같은 유저 입장에서 볼 때 실제 게임에선
조작난이도가 지나치게 높으면서 죽기는 또 엄청 쉽고 생존기도 이동기도 스킬을 쓰기는 쉽지만, 함부로 써대면 죽기만 쉽고 거기다 궁도 성공을 보장 하는 게 아니라 뻘궁으로 날려먹기도 쉬울 지경입니다…
무빙이 어설프면 엄청나게 죽기만 바빠지고 스킬을 잘 다루지 못하면 여기서 더욱 더 죽기가 쉽고… 지형지물을 꿰고 저기서 한타가 벌어지고 있으니 저 쪽으로 돌아들어가 힐러를 어서 잘라야 화물을 저지할 수 있어! 가 안되는 유저가 보기엔
사람이 게임을 하기 힘들어지게 만드는 영웅이라 봄니다…
실력이 엄청 좋으면서 팀합이 잘되어야만 강하지. 게임을 잘 못하는 사람 입장에선 형편없는 캐릭터에 불과하죠…
솔져도 에임 난이도가 은근히 있어서 사실은 그리 쉬운 캐릭터는 아닙니다.다른 게 아니라 일정 거리 바깥 부턴 위력이 떨어지면서 에임이 벌어지고 실제 판정은 굉장히 작은 점에 가깝습니다. 투사체인 로켓은 당연히 맞추는 게 쉽지 않다보니 대시를 통해 지속적으로 자기 위치를 잘 바꿔가면서 화망에 노출 되는 걸 피하고 힐러의 도움이 없어도 생체장으로 생명력을 회복 하면서 버티거나 도망쳐서 생체장으로 버티는 방법이 있습니다만, 결국 에임이 어느정도는 나와야 적을 잡을 수 있어 생각 보다 난이도가 높았습니다.
맞추기가 훨씬 쉬운 공격을 가진 영웅들을 꺼내서 써보시는 것도 좋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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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난이도가 어렵다는것은 인정합니다. 숙련자와 비숙련자의 차이가 굉장하다는 것 정도는 누구나 알수 있죠.
헌데
같은 숙련도에서 솔맥을 할바에 겐트를 하는 선택지가 더 나은 게 문제란 겁니다.
솔맥으로 에임연습만해서 어정쩡하게 털리고 어정쩡하게 이길 빠에
겐트로 조금더 연습해서 솔맥을 가지고 놀고 목처 3점으로 만드는게 더 낫다는 소립니다.
더욱이 기본 피지컬이 좋은 사람들은 그런 것도 필요없이 다른거 할 이유가 없습니다.
위도우와 겐트 얘네만 연습해도 모든 딜러 연습 다 한셈입니다.
다른건 거의 안하거든요
그건 겐트의 문제가아니라 그냥 사람이 문제같네요.
무엇을 해야하는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면
그 포지션을 아예 안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연습을 하거나요.
솔져가 에임이 어렵다고 하면 그건 솔져가 어려운게 아니라 에임포인트가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솔져로 못쏘는 사람은 뭘해도 어정쩡하고, 솔져로 잘 쏘는 사람은 뭘해도 잘쏘게됍니다.
그건 영웅의 문제는 아닌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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