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빨강,노랑!

불에게 다가가니
내안의 죽음이 꿈틀댄다.

그녀들은 내가 보고싶지 않나?
나는 이토록 원하는데…

죽음만이 축복이다.
죽음만이 희망이다.
죽음만이 전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