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파르시 떠서 아군중 한명이 픽을 솔저나 맥으로 바꿔서 잘 대응이 되면
게임이 정말 편안하게 흘러간다.
하지만 안되는 애들끼리 모이면 안된다. 몇명이 뜨던 파르시는 건재하다.
심해구간에서 파르시가 못하더라도 토르 포탑은 앵간하면 잘 잡는데
심해에서 파르시 뜬다고 토리사가 튀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고
토리사 나온다고 해도 상대가 파르시만 있는것도 아니라서 잘먹히는 경우는 없다.
간혹 토르 나오면 포탑 뽀개려고 헤메다가 맥솔한테 잡히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는 극히 드물고 그정도면 그다지 위협이 안되는 파르시라서
처음부터 끝까지 파르시를 안잡아도 게임을 이기는 경우도 있다.
물론 에임이 안되면 잡기 힘든 영웅들은 파르시 말고도 있다.
겐지, 트레이서 대충 이런놈들…
근데 얘들은 토르 포탑하나 띄워놓으면 행동권이 제한되고
윈스턴이나 모이라, 솜브라같은 애들의 숨결이 닿긴 한다.
절대고수가 아닌이상은 대응이 되긴 된다.
근데 파르시는 윈스턴 모이라, 솜브라 같은 애들로는 쪼까 힘들고
얘네가 파르시를 문다는건 파르시 이외의 팀원이 다 털렸을 가능성이 큰 얘기라
애초에 게임이 상대가 안되는 판의 얘기다.
디바로 매트릭스랑 부스터를 적절히 사용해 괴롭혀주라는 소리가 있는데
그게 되면 이미 파르시가 대응되는 에임의 유저가 있을 가능성이높아
그 단계까지 갈일은 거의 없다.
결론은 단하나. 상대방 에임이 구리다고 공중에서 계속 노출되고 있는 엄폐도 안하는 파르시를 떨어트릴 수 있는 별다른 에임의 도움없이 떨어트릴 수 있는 영웅이 필요하다. 물론 이런놈과 동종의 겐트위한 같은애들 잡아먹는 윈스턴 원거리 버전 같은 애들이…
카운터가 충분히 있는데 그걸 이용을 못하는건 게임의 잘못이 아니다
2. 심해에서도 손쉽게 파라를 잡을수있는 캐릭이 나오면
파라가 너무 쓰래기가 된다
3. 님 말대로면 상대도 애임이 않좋아 파라를 못 잡으니 님도 파라를 하면 된다
4. 그리고 거의 모든 캐릭(탱빼고)은 애임이 어느정도 좋아야 잡을수 있다
5.
이건 파라도 마찬가지다
파라는 날수 있는 높이가 한정되있고 그 범위는 토르 포탑의 공격 범위에 들어있다
심해에서도 윈스턴 들면 겐지같은애들은 쉽게 잡는다. 카운터좀 있다고 쓰레기가 되는건 아니다.
위도우 못잡겠으면 위도우를 하세요 이런건 논리도 없는 개소리다.
결론이 에임으로 귀결되면 결국 에임 안좋으면 접으란 논리인거다. 에임안좋아도 할 수 있는 영웅 많다. 물론 에임이 좋으면 더 좋긴 하지… 문제는 에임 안좋아도 굴릴수 있는 영웅중엔 파라 잡기 좋은 영웅이 없다는 거다.
5파라는 대부분 포탑 사정권 밖에서 포탑을 박살낸다. 이건 저격영웅들도 마찬가지인데 토르가 짜증날때 거내는 픽이 파라인데 내가 여기다 뭔소리를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