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프로 닉네임 쓰는 애들(진짜 프로 말고)
흔히 말하는 짭
예를들어 골플에 널리고 널린
학살님들 이펙트님들
저 둘이 젤 많은거 같은데
물론 프로들을 보고 지은게 아니라
그냥 지었을 수도 있겠지만
암튼 저런 이름들은 거부감이 느껴짐
학살이랑 이펙트님은 좋아하는데
나만 이런가?
그냥 정신병 같은데요
남에 닉이 뭐든 블리자드가 지정한 음란닉이나 욕설닉이 아니고서야
프로게이머 닉을 쓴다고 해서 남한테 피해준 것도 없는데
님이 그게 피해 입는다고 망상하는거면 정신병이죠
피해입는다고 말한적 없는데요??
거부감이 뭔지 모르시는건가
무슨 정신병까지야… 그런 마음 충분히 들수있는걸요. 저 역시 퓨리선수를 제일 좋아하고 닉네임을 따라 바꾸려고 했어요. 약간 동경의 의미랄까요? 그러나 프로게이머를 잘 모르고 좋아하지 않았을때는 그 프로선수 아니었으면 그런 닉네임쓰지도 않았을 거면서~ 하고 거부감이 들기도 했어요.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른건데 다짜고짜 정신병 취급하시면 안되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