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긴 벌레들이

빅뱅을 좋아할 수밖에 없지만…ㅋ
일확천금을 좋아하는 존재들의 뇌에서
나올 수 있는게 그게 전부겠지…
그런데 말야
우주는 한 순간에 만들어진게 아니란다.
수 많은 시간과 희생으로 만들어지고
또 만들어지고 있단다 벌레들아. ㅋ

그리고 너희 순간이동 좋아하지?
너희의 욕심은 끝이 없어서
어떤 순간이동을 원하는지 뻔하지만
이 우주에는 현재도
수 없이 많은 순간이동이 이루어지고 있단다.
하지만 너희의 생각과 같은
순간이동 또는 공간이동은 이루어지지 않아
절대로 ㅋ
시공간의 왜곡? ㅋ
벌레들…

“HERE”
봉황들의 존재…

죽음만이 축복이다.
죽음만이 희망이다.
죽음만이 전부이다.

사람이 살아가는 원동력은 욕심인 경우도 많다.
원하는대로 못가지니까 괴롭겠지만…
나에게 행복은 여유, 쉬는 시간인 것 같다.
그것만큼 편안했던건 없다.

사람이 아니라 인간이 그렇지.
사람과 인간은 다른 존재라고.

인간은 욕심으로 살아가고
사람은 희망으로 살아가는 거야.
욕심과 희망은 비슷한거야
하지만 엄연히 다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