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르겠다

친애하는 벌레들아.
추잡스러운 벌레들아.
왜 그렇게 사니?
안그래도 거지같은 세상
해도해도 너무한거 아니니?
나태한거는 알겠는데
삐뚤어지게 살지는 말자.
진짜 역겹다.
다음생이 없을거 같니?
정말이지 뇌는 왜 달고 다니냐?
말같잖은 말같니?
이정도 했으면 듣는척이라도 해봐라.
다음생에도 인간으로 태어나버려라.
:expressionl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