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모를 오해를 위해 하위티어의 기준을 말하지는 않겠다.
그냥 진입이라는 개념을 모른다.
라인이든 윈스턴이든 방벽 셔틀 하는 수준
혹은 닥돌하거나
그냥 주구장창 대치한다
딜러가 캐리 할 때까지.
상대팀에 파르시가 나오면
십중팔구는 맥솔을 찾는다.
그리고 딱히 해주는것도 없으면서
파르시를 따달라고 한다.
최소한 방벽을 깔거나
딜러의 프리딜을 만들어줘야 하는데
딜러도 케어가 필요하다.
오버워치는 6명이 서로서로 케어를 하는 게임이다.
근데 딜러라는 이유로 케어 없이
ㅇㅇ좀 죽여주세요. 라고 하는건
위도우 들어서 상대 힐러만 따주세요.
님이 딜러니까 게임 케리하세요
와 비숫한 말이다.
비슷한 예로 궁극기를 쓸 때가 있는데
많은 딜러들이 궁극기를 쓸 때
취약하거나, 많은 이목이 끌린다.
이때 방벽이나 방어기술 등을 통해 딜러를 보호하는 것은 탱커들에게 기본이 되어야 한다.
그렇다고 궁극기 안쓸 때는 냅두냐?
이것도 아니다. 딜러가 물려서 죽으면 결국 팀원도 큰 손실을 입는 것이니까.
하지만 하위티어의 많은 디바와 자리야들은
딜러 케어에 대한 개념이 매우 적다.
특히 겐지나 둠피스트처럼 진입형 영웅에겐 더더욱 케어가 적다.
제발 이런 일이 적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런 글을 남겨본다.
명심해라. 오버워치는 6명 모두가 서로서로를 케어해야 하는 게임이다. 이것은 단순히 33에서만 통용되는 개념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