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없다면 밑에 요약본을 읽어주세요 이야기가 좀 길어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오버워치를 즐기고 있는 평범한 탱힐유저입니다
오늘자 2020년 10월 1일로 오버워치 유저 연령층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오후 네다섯시쯤 평범하게 빠대를 돌리는 중이였습니다 (역할고정)
딜러한판 빡겜해볼까 라는 생각으로 돌렸죠
위메로 1인분은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격 명중률 57프로에 치명타 30프로 였으니까요(물론 뽀록임)
근데 힐러가 메르시 아나였는데, 힐이 잘 안들어오는겁니다
그래서 힐 좀요 라고 채팅 쳤습니다
메르시님께서 겐지가 못해서요 라고 하시는겁니다(갑자기??)
뭐 겐지님 킬로그를 못보긴 했는데… 겐지님한테만 빨대를 꼽고 계시는 겁니다
그래서 뭐 그런가 보다 하고 그냥 게임을 했습니다
(물론 1거점 밀고 졌습니다 하나무라였음)
시온 님 말로는 뭐 제가 마지막에 겐지님이 뭐라뭐라 해서 제가 인정했다 뭐라 하는데…(진짜로 이렇게 말했음 뭐라뭐라해서 인정했잖아요!!! 이럼 뭐라뭐라가 일이 아니라 그냥 입에서 나온 말이 뭐라뭐라였음)
저는 그런 적이 없는데, 뭐 있다고 쳐도 힐이 안들어온건 사실이였고요
진짜로 그랬다면 사과할 생각도 있었고 뭐 그랬는데 정말 다시 곱씹어봐도
그렇게 말하지 않았습니다 중간에 힐좀요이랑 초반에 스킨 예쁘다 이거 빼고는
채팅을 안쳤거든요
이 뒤부터가 문제입니다 갑자기 시온님꼐서 저를 그룹에 초대하시더라고요
알고보니 4인큐였습니다(탱힐)
그러더니 갑자기 반말로
“야 그룹보 들어와” 라고 채팅을 치시대요?
그래서 들어갔는데 왠걸 정말로 놀랐습니다
초등학교 3~5학년 쯤 되보이는 목소리로 제게 쌍욕을 하더군요
정말 아직도 생생하게 생각이 납니다
유령개: “야 이 씨X새X야 니가 뭔데 얘한테 지X이야 지X이”
시온: “아 저 씨X새X 진짜 병X인가? 겐지때문이라고 씨X새X야”
유령개: “니가 뭔데 우리한테 이래라 저래라 잔소리야 씨X련아”
이정도로 할게요 이 말을 한 2~3분간 비슷한 내용으로 욕 쳐먹었습니다
정말 어이가 없더라고요 그건 겐지가 잘못한거지 제가 잘못한게 아니잖습니까
그리고 솔직히 빠대인데 겐지한테 뭐라고 할 수 도 없는거고요
그렇게 빡겜할거면 경쟁을 가지 왜 빠대를 합니까
제 생각에는 겐지님이 끝나고 바로 나가서 저한테 화풀이를 하신것 같은데…
제가 중간에 힐좀요 라고 했다는 이유만으로요
(시온님께서는 겐지가 계속 뭐 뒤에 힐 안들어옴 해서 제가 뭐 인정했다고 말해서 짜증났다고 말하시는데, 같이 게임한 분들이 뒤부터 봐도 그런 내용은 없었다고 함 중간에 힐좀요 까지만 봤다고 하심)
정말 그룹보 팀보하는데 트라우마 생길 것 같았고요, 그룹보 가면 막 심장이
떨립니다 또 그 목소리로 제게 욕을 하는 것 같이 계속 환청도 들리구요
근데 더 어이없는게 니는 얼마나 잘하는지 보자면서 갑자기 빠대를 돌리더라구요
그래서 얘보다 잘하자는 걸 보여주자는 오기로 메르시를 픽해서
힐 오지게 꼽아주었습니다 같이 한 팀원도 힐 잘준다고 했고요
근데 시온님이 중간중간 꼽을 주셨습니다 뭐 힐 안주니 어쩌니 그러면서요
뭐 그래도 그러려니 했습니다 리장 1라운드때 빠대서 8천힐이 나왔는데
못하는게 아닌 이상 힐 잘들어왔다는걸 느꼈겠죠
근데 또 시온님이랑 유령님이 힐 못준다면서 꼽주고 희롱하시길래 정말
아 이놈들과는 말이 안통하는 구나 하고 당신들 딱봐도 초등학생 같아보이는데
다 캡쳐 및 녹음했고 고소장 날아갈거다 라며 겁을 줬습니다
그러고 나와서 같이 했던 큐분들께 귓말로 배틀태그를 알려줄수 있냐고 정중히
물어보았습니다(유령개님, 시온님 이외에는 다 목소리가 어른같으셨어요)
그래서 큐분들(a, b 라고 할게요)께서는 잘 말해보시겠다며 시온님과 유령개님께 말씀드린 후 저를 초대하셨습니다
유령개님은 가야된다며 나가셨구요 물론 그분은 정말로 고소 생각중입니다
제가 그룹보가 무서워서 채팅을 쳤는데요
시온님이 아니라 a분이 말씀하시대요?
“욕 하면 안된다고 말 했으니까 한번 그룹보 들어와보실래요?”
들어간 다음 제가 억울했던 점과 그 아이가 잘못했던 점을 정말
한치의 오차도 없이 말하는 데 시온님께서 자꾸 말을 끊으시더라고요
그래서 “말 끊지 마세요 제가 얘기중이잖아요” 이랬는데
ㅋㅋㅋ
ㅋㅋㅋㅋㅋ
뭐래는 줄 알아요?
“아 싸X지 봐 존X없어”
“아 저 씨X새X”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네? 다시 말해보세요”
a: “아니 혜연님…”
나: “다시 말해보시라구요”
시온: “…”(암말 없음)
나: “아니 어떻게 사람이 말을 하는데 저렇게 대놓고 욕이며 싸X지 없다고하지?
그리고 제가 딱봐도 저보다 어려보이는 님한테 존댓말을 쓰고있는데 님이
저한테 반말이며 욕을 찍찍하시면 어쩌라는건가요?”
시온: “저도 존댓말 썼거든요”
네 진짜 이랬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서가 잘 기억 안나는데 하도 많은 일이 일어나서
아마 이전에 아주작은꼬맹이 님이 갑자기 들어오시더니
아주작은 꼬맹이:아니 님 그룹보 들어와봐요
나:왜요 저 쟤 목소리 듣기 싫은데요?
아주작은 꼬맹이:아니 들어와보라고 시X럼아 걍 오라면 쳐와
나:저분 상관있는 분이신가요?
아주작은 꼬맹이:말로해야지 채팅으로 하냐? 시온이 마이크
껏어 그니까 와봐
심지어 이분 나중에 목소리 들어보니까
초등학생도 아니고 고등학생쯤 되는 목소리시던데 정말
양심이 있으신 건지 모르겠네요 저는 최대한 풀어나가고
잘못말해드리려고 큐 모든 분들에게 설명하고 존댓말쓰고 중간에서
힘들게해서 죄송하다고 하는데
갑자기 모르시는 분이 오더니 저한테 시온님 편들면서 쌍욕하는데
참 기분이 좋겠어요 그쵸 아주작은 꼬맹이님?
a, b 두분이서 겨우겨우 어르고 달래서 사과를 받긴 받았는데요
정말 이게 더 가관입니다
a:시온아 너 잘못한거 없어 걱정하지마 그니까 사과해
이게 정말 사람새X가 할말인가요?
욕하는걸 자신의 귀로 들어놓고 그렇다니요
물론 시온님이 절대 사과안할것같아서 그렇게 어쩔수없이 어르고 달랜거같아서
따로 귓말도 했습니다 근데 전 정말 저부분에서 기분이 더러워졌어요
갑자기 목소리가 달라졌어요 시온님은 사과하라니까ㅋㅋ
남초등학생 목소리에서 여초등학생 목소리가 나오더라고요
여자였습니다 네.
진짜 개웃기죠? 저도 개웃겨요
그리고는 갑자기 게임 한판 같이 돌리는데
거기에 아주작은 꼬맹이님이 초대되셔서 아무렇지않게 그룹보하시는데
정말 토악질나오고 역겨웠어요
그사람이 초등학생인줄 알았는데 아니였거든요.
저는 시온님 억지사과 이외에는 사과도 못받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나왔어요
시온님 사과하는데 제가 너무 화나니까
화가 다 안풀려서 시온님 앞으로 욕 쳐하지 마세요 이러는데
b: 님도 욕 쳐 하지 마세요
이러시대요?
저는 욕 결코 저분들한테 한번도 쓴적없구요
앞에 했던 말 읊어 드리면서 시온님 그럼 이거 다 님이 하신거 인정하신거죠?
이랬는데 저런겁니다 ㅋㅋㅋㅋ 정말 초등학생과 싸워서 이기려고 했던
제 자신이 한심스럽네요
블리자드 분들께서는 속히 저 세 계정을 정지시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제가 따로 고소 준비도 하고있고요
정말 마음에 큰 상처와 트라우마로 남을 것 같거든요
물론 저도 욕설로 인해서 두번이나 정지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한번은 둠피 욕했다가, 한번은 경쟁돌리는데 두사람이 싸우면서 게임 던지는거 말리다가 지쳐서 그만 하시라고요 개X끼야 했을때
그 이후로는 정말 일체 욕안하고 즐겜러로서 게임을 플레이해왔는데
이런일을 겪게되니 정말 마음이 아플뿐입니다
<요약>
- 빠대 딜러 돌렸는데 힐 안들어와서 힐러한테 힐달라그럼
- 끝나고 그룹초대되서 초딩 둘한테 욕 오지게 먹음
- 니는 얼마나 잘하는지 보자길래 힐 오지게 한 다음 고소장날린다고 함
- 큐 a분께 따로 귓말보내서 배택과 닉네임 알려달라함
- 큐 a분께서 화해하자며 초딩 2를 어림잡아 한시간동안 어르고달램
- 초딩 1은 탈주함
- 채팅치는 데 갑자기 아주작은꼬맹이라는 사람이 오더니 또 쌍욕
- 그룹에서 내보내고 다시 얘기함
- 결국 큐 a분께서 너는 잘못한거 없다는 말로 회유해서 사과받음
- 여자애였음.
- 갑자기 다같이 빠대를 돌리게 됨
- 빠대 중간에 아주작은 꼬맹이가 초대됨
- 초딩인줄 알았는데 고딩~어른 목소리였음
- 존X 지들끼리 하하호호 거림
- 나는 힐러한테 힐달라 말한것으로 총 세명에게 욕을 쳐먹음(채팅, 그룹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