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본계정을 사용중인 유저입니다…
인증번호도 일본 전화번호로 해야하는 실정인데요
일본 특유의 특수문자로 닉네임을 꾸미려고 해당계정을 구매했습니다.
그냥 단순하게 그 이유로 국가를 그렇게 했구요…
지금 까지 쓴돈이 10만원 정도 쓴거 같은데요…
희귀스킨부터해서 아직 포장지도 뜯지 않은 감시기지팩을 샀었는데 상당히 막막합니다.
한국보다 가격도 비싸지만 꾹 참고 샀었는데…
네?! 뭐라고요?!
제 감시기지팩은 출시되어도 뜯지 못한다고요?
이게 말이 됩니까?
글 중에 데이터 이전을 해줘야한다 그런 말들이 있는데
제 입장은 국가변경을 지원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블리자드가 어떤 게임을 출시할지도 모르는거고…
계속 해외계정들에 대해서 차단 정책을 펼칠경우…
선량한 사용자들도 피해가 생깁니다…
그에 대한 대책이 필요합니다.
심지어… 소름 돋는건 지금 문의도 신청이 안됩니다… 본인 전화번호를 등록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말이죠…
결국은 일본 전화번호를 파서 인증해서 문의하란 소린데…
뭐죠? 저는 감시기지팩도 샀었고, 내 소중한 데이터들이 소실되게 생겼습니다. 심지어 희귀스킨도…
이 계정에 다른 게임들도 샀었는데…
언제 어떻게 정책을 펼칠지 모르는데 불안하기만 하네요
얼마전에 콘솔계정간 통합 정책 있던데…
그런걸 내놓고서 정책을 펼치던지 해야죠
이건 상식에 많이 어긋난 업데이트인거 같습니다.
돈을 써서, 오버워치2 개발진에게 투자를 했더니 통수 맞은 느낌입니다. 내가 투자한 돈은 뭘로 보상 받죠?
‘응 넌 차단~!’ 이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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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는 안바꿔줘도 좋으니까 해외 전화라도 인증되게 해주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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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제발…
그런데 제가 생각하기에 각 국가별 데이터베이스를 따로 관리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전화번호인증이 타국가들간 서로 지원이 되지 않는게 아닌가 싶거든요…
어찌되었던 게임을 할 수 있게 해주었으면 좋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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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입니다 인증번호 해외로 보내기 지원이 없는건 솔직히 능력 부족이 아니라 게으른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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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회선으로 인증 문자 오는건 일반 스타트업도 다 가능한건데 블리자드에서 안한다는건 그냥 할 의지가 없다는 느낌입니다.
해외에서도 간혹 그 나라 회선 아니고 옆나라나 다른나라 번호가지고 로밍 (해외에서는 몇 나라 묶어서 해외로밍요금이 아닌 국내요금으로 쓸수있는 요금제가 많습니다) 으로 쓰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분들도 다 못쓰게된다는거지요.
고객센터 운영도 정말 블리자드 규모에 비하면 콩알만하게 운영하는지 전화도 실시간 상담도 다 없애고 문의 답변에는 3일씩 걸리고,
게임 운영으로도 욕 많이먹어 이미 기존 유저들 다 떠나간 상황에서 말도 안되는 패치로 몇 안남은 옵치 팬들 게임 접속마저 못하게해서 그냥 자멸하려고 하는것 같네요.
제발 좀 각성하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제가 제일 즐겨했던 게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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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똑같은 피해자입니다 스킨을 사고 닉네임문제로 일본계정을 생성하다가 잘 즐기고있었는데 이번패치 및 정책문제로 오버워치 하고 블리자드에서 손을 놓았습니다. 답없는 회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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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왠지 모르게 미국 계정 이었더라구요?
그래서 아무것도 못하고 계정 다사파야하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ㅜㅜ 열삼히 모은 스킨 이 너무 아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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