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쟁이 막는 가장 손쉬운 방법

모든 계정을 만들 때 본인인증을 하는거임. 국내계정이든 해외계정이든 상관없이. 핵쟁이들은 인증 필요 없는 해외계정을 주로 사용하는데 그 원인은 계속해서 블럭당해도 끊임없이 계정 생성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임. 본인 명의에 지인 명의 동원해서 핵 쓰는 애들도 분명 있겠지만 그렇게까지 하려면 블럭당한 후 계삭하고 다시 가입해서 구매해야한다는 점 때문에 핵쟁이 계정의 수가 확 줄어들게 됨. 지속적인 핵계정 생성이 불가능해진다면 블쟈가 늦든 빠르든 지속적인 블럭을 먹이고 있으니 핵쟁이의 숫자는 0에 가깝게 수렴하게 됨.
다만 문제는 오버워치가 돈을 버는 원천은 계정판매, 또 리그 토큰 판매 정도 뿐인데(그 외의 굿즈 판매 제외) 리그 토큰은 사실상 마니아들이나 구입하는거라 실질적으로 대부분의 수익은 계정 판매에서 남. 아마도 이 문제 때문에 오버워치는 게임을 망치는 길이 부계정판매인 줄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파는거임. 수익이 없어지니까.
이 문제의 해결은 사실상 우리가 욕하는 캐시, 즉 부분 유료화 정도 밖에 없음. 그렇게라도 수익이 나지 않는다면 오버워치는 계속해서 부계정 판매를 할 수 밖에 없고 결국 지금과 같이 핵쟁이들이 설치는 일만 벌어짐.

이미 제프카플란이 어차피 자기 점수대로 올라간다면서 스트리머나 선수들의 부계를 허용함 그래서 그럴생각은 없을거임

핵계정 늘어나도 수익줄을까봐 겁나서 손가락만 빨고있네
롤처럼 캐릭터를 dlc로 팔았어야지
수익모델 뭐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