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 이전부터 잘해오던. 못하진 않던. 그런 사람들일 것이다.
그리고 난 그 중에서 딜러가 제일 피해가 크다고 생각한다
우선 딜러. 모든 역할군 중에 피지컬이 제일 중요하며 게임을 보고 영상을 본다고 느는 스탯이 아니다. 정말 잘하는 딜러들은 피나는 노력과 연습을 통해 만들어진 모습이며 그렇게 되기는 쉽지가 않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것만을 원하고 있다. 항상 딜러가 판을 뒤집어주지 못하면 탓을하고 정치의 대상으로 이어진다. 그렇게 되면 딜러는 억울한 마음에라도 반박을 하겠지만 원래 말싸움은 다수가 강자며 목소리가 크고 머리가 나쁘면 무적이다.
딜러는 자신이 못쏜다 싶으면 그것을 누구보다 잘 느낀다.
팀의 캐어가 없어 죽는 경우가 아니라면.
현재 딜러 라는 역할군은 상향평준화로 인해 기대치가 너무 높아져 있다.
우리팀 딜러가 항상 상대방을 다 잡아주기만을 원한다. 상대 딜러가 자신을 죽이는것과 같이.
그런데 그것은 과연 상대의 딜러가 잘한 것일까 '너’가 못한 것일까.
이거를 생각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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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u야 이거 와서 3번씩 받아쓰기하고 엄마한테 검사맡아라
딜러가 딜과 킬이라는 눈에 잘 띄는 역할을 맡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주 타겟이 되는거죠. 막상 딜러가 아닌 다른 포지션에서 차이가 나도 딜러가 욕 먹으니.
역할 고정 이후를 생각해 봅시다. 솔직히 222 이후로 탱커 2명 과 힐러 2명이서는 판도를 뒤집는 게 매우 힘든 상태입니다.
공격군 영웅들은 너프를 받은 게 별로 없죠. 활용도가 매우 뛰어나죠.
사실 공격 영웅 플레이어들의 실력으로, 게임의 승패가 결정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팀 딜러가 상대보다 실력이 조금 모자란다. 이러면 힐러의 케어로 충분히 이길 수 있게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력차가 너무 나거나, 심지어 학살 수준의 실력차가 나면 사실상 탱커와 힐러로는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습니다.
모든 유저가 프로처럼 할 수 없습니다.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팀플레이가 필요합니다.
물론 현재는 팀플레이가 없어도 오로지 실력으로 상대를 제압할 수 있는 공격군 영웅들이 몇 있어서 벨런스에 문제가 있는 것도 사실이긴 합니다.
그리고 패배의 이유를 남에게서 찾으면 결코 해결책이 될 수 없습니다. 자신의 플레이가 미흡했던 이유부터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팀원의 부족한 점도 찾아야죠.
리플레이 기능 좋습니다. 보세요. 완패한 판 보다, 아슬아슬하게 패배한 판을 봐야 합니다.
완벽한 패배는 학살 수준의 실력차가 나기 때문에 사실상 도움이 안 됩니다. 실력차는 연습 밖에는 극복 할 방법이 없죠;;
정말 아쉽게 진 판은 분석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도저히 왜 졌는지 이해가 안 되는 판 있으면 리플레이를 꼭 보세요.
저도 리플레이를 보고나서 게임 중에는 몰랐던 부분을 볼 수 있더군요. 우리팀 뭐하고 있었는지 나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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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차이는 딜러에게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힐탱도 분명한 실력의 차이가 있는데
왜 캐리를 못한다고 생각하시나요
꼭 상대방을 죽이는 것만이
캐리인 것은 아니지요
딜러가 본인이 못한걸 잘 알긴 개뿔이나 ㅋㅋ 일단 힐 탱 탓박는 무새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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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을 쓰냐 안쓰냐지 뭔 실력이냐? ㅋㅋㅋ
랭커 절반이 핵이라는 소리 못들어 봣냐?
핵이라고 지적하면 오히려 핵무새라며 놀려대지 ㅋㅋㅋ
핵구분 못하는 닭들이 대부분이고 ㅋㅋㅋ
위도우 빡고로 쏴야 겨우 핵인줄 아는 닭덜이 대부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