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옵치 최악의기간동안 플레이한 사람의 기록

난 2019년 2월 오버워치를 구매했다
그때 난 굉장히 기대가 컸다
내 사촌형을 따라 피방에서 처음 접한 옵치는 배틀필드를 하던 내게는 신선 그 자체였다
그리고 난 플레이하기 시작했다
확실히 기억난다…오버워치를 하면서 죽든 말든 재밌게하고 적응하며 디바를 시작한 그순간…
이때 난 왜…탱커를 했을가… 탱커를 안하고 딜러를 시작했다면…지금쯤 흥미를 느끼지 않았을까…
그리고 그때는 디바가 흥미로웠다 부스터고 미사일이고 메트릭스고 1도 몰랐다
그리고 난 25렙을 찍었다
랭크를 돌렸다
배치를 돌렸다
실버가 나왔고 디바를 하나도 모르던 난 브론즈로 직행했다
난 그때 목표가 생겼다 플레…
플레티넘을 위해 연습하고 또 연습햇다
그리고 그룹찾기를 하며 메인탱이란걸 알았다 그리고 라인하르트를 시작했다
그때…난…차라리 자리야를 시작했다면 어땠을까
그리고 반복적인 플레이가 시작했다
그리고 반복적인 플레이동안 17시즌 난 오리사를 알게되었다
자리야도 시작했다
17시즌엔 오리사를 가장 많이 플레이 할정도로 오리사가 재밋었다
그리고 재밌게 탱커를 했다
하지만 딜러에서 토르비욘으로 실버를 찍엇다…ㅎ…
그때만해도 몰랐다 18시즌에 진입하면 지옥이 시작할줄은…
18시즌…역할고정의 시작…
극단적인 밸런스패치의 영향으로 둠피스트가 날뛰었고 그때 힐러르 시작했던 난 지옥을 경험한후 탱커를 깊게 팠다
그리고 호그와 햄스터를 제외한 모든 탱커를 다룰줄 알을정도로 실력을 키웠고 그렇게 난 19시즌은 이벤트 없이 20시즌을 시작했고…
최악의 슬럼프가 시작되었다
실버라는 새로운곳에 가서 생긴것도 아니였다 우클릭의 고장…지옥의 시작…
라인이 주캐인 나는 우클릭 고장은 심각한 족쇄였다
하지만 심하지는 않앗다
그래서 나름 할만했고 재밌게했다 다만 조금은 흥미가 떨어졋다
21시즌…1900점대를 건설했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때가 가장 재밋으면서 ㅈ같았다
밸패는 ㅈ같은데 내가 할겜이 없다보니 재미는 있었다
22시즌엔 골드를 찍었다 그리고 밸패가 가장 ㅈ같았고 이때부터 플레이시간이 줄었다
그리고 골드유지를 위한 고군분투가 시작되었고 내몸도 마음도 지쳣다…2300점대만 진입하면 어김없이 떨어졌다
23시즌…사실상 오버워치를 버렸다 친구가 하자고하면 간간히 키는정도…?
오버워치가 ㅈ망겜의 본격적인 시작이였던 14시즌에 시작한 유저로써 1년 6개월간 오버워치를 재밌게 플레이하였고 그 누구보다 대깨옵임을 당당히 말할수 잇었지만…
ㅈ같은 밸패와 반복적이고 ㄵ인 게임플레이등이 나를 오버워치를 하기 싫게 만들었다
이젠…오버워치를 놓아줄때인것일까…
이 감정은 뭘까… 버리기엔 아깝고 내게 게임친구들을 참 많이 만들어준 고마운 게임이다.,…하지만…그 모든것이 날 만족시키기엔 부족햇던걸까… 점점하면 할수록 게임을 하기보단 사람들을 만나기위해 이게임을 했던것 같다…
그리고 이제 내일을 끝으로…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여행을 떠날거 같다…오버워치…언젠가 나도 다시 망치 나가신다를 하러 다시 오버워치에 돌아오겠지만…
이제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오버워치와의 이별을 해야할것 같다 난 분명히 돌아올것이다 휴식을 하러가는것뿐이다…
그럼 모두 오버워치를 재밌게 하길 바란다…
난 오버워치와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이별을 하고 다른게임으로 여행을 가려한다
지금까지 모든 오버워치 개발진들과 모든 유저분들께 감사했다…
언젠간…다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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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ㅇㅂㅇ

으어ㅠㅠㅠㅠ
토론장은 계속 할거지?
(기왕 갈거면 배그로…,)

대깨옵이 한명 떠나는구나…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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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게임으로 떠날 생각임?

그타도 ㄱㅊ고

몬헌도 한번 해보셈 재미있음

토론장은 헤야지~~~~
(배그로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