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시간 문제만 아니라면 222가 좋은 시스템이란건 변함 없지만 그 어떤 방법으로도 대기시간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음.
차라리 자유경쟁전 단일체제로 다시 바꾸는 대신 힐러만 팀원중 두명이 먼저 고를경우 3명째부턴 힐러를 고를 수 없게만 만든다면 그 어떤 패치로도 깰 수 없었던 33같은 문제도 막을 수 있다고 봄.
심지어 이 부분은 에코 처음 나왔을때 ptr서버에서 중복영웅 가능하게 하고 에코는 네명까지만 고를 수 있게 한 부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시스템적으로도 간단하게 해결 할 수 있는 부분임. (오버워치2 만든다고 바쁘신 제작진 분들의 큰 수고를 끼치지 않아도 됨… 그래서 옵치2는 언제 나오는데!!)
경쟁전의 대기시간 부분도 해소 가능할 뿐 아니라 내년 대회를 볼때도 지겹게 미러전만 보지 않아도 되는 장점도 있음. 19시즌 상하이나 청두같이 3딜 조합이나 힐러가 깜짝 딜러를 들고 나온다던가, 맵에 따른 변칙 조합을 보는 재미도 쏠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