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닉네임 작명에 대한 블리자드 정책이 오버워치 대화에서 비속어 필터 적용되는 거랑 똑같죠? 그래서 닉네임 작명에는 “엄마”, “아빠”, "애미"가 들어간 닉네임 작명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닉네임에 엄격히 적용되는 비속어 사용에 대한 엄격한 규제와 처벌이 오버워치 대화 내용에도 똑같이 적용되어야 하는데, 평소 “애미 없는”, "애미 뒤진"이라는 비속어를 남발하는 유저를 욕설로 신고해도 제재를 잘 안하시더라고요? 이 외에도 “정박아(정신박약아의 준말)”, “저능아” 등의 욕설이 오버워치 대화 창에서 빈번이 쓰이고 있는데, 블리자드 정책에 따라 이러한 용어들이 오버워치 닉네임 작명에 똑같이 사용해도 제재가 안 된다는 뜻일까요?
방금 같이 플레이한 아군 윈스턴 유저인 [Lucy]#12734같은 경우에는 대한민국 국적자임에도 북미 또는 일본 계정으로 가입하여 배틀태그 넘버도 저렇게 부여되었습니다. 하지만 저 유저는 힐러 유저가 탱커 때문에 속수무책으로 죽었다는 불만을 무시하고 "정박아"라는 용어만 계속 사용해서 힐러 유저를 계속 비하했습니다. 게임을 마친 후 그룹 채팅을 하기 위해 그룹 신청했더니, 승낙을 받자마자 [Lucy]#12734 이 유저는 “저능아 ㅂㄷㅂㄷ 하네” 라고 완벽하게 한국어를 구사하며 끝까지 남에게 상처를 주고 바로 그룹 채팅 끊어버리더군요. [Lucy]#12734같이 대한민국 국적자이면서 대한민국 유저들과 계속 매칭됨에도 북미 또는 일본 계정으로 가입하는 행태에 더해, 이렇게 비속어 사용까지 남발하는 행태를 닉네임 작명 제재와 똑같이 엄격히 제재해야 되지 않을까요?
오버워치 운영자는 [Lucy]#12734와 같이 오버워치 닉네임 작명에는 절대 사용할 수 없는 비속어 사용 남발하는 데다, 대한민국 국적자임에도 타 국적자인 마냥 계정을 생성해 태연히 다른 유저에게 언어폭력을 계속 하는 이러한 유저들을 엄격히 제재하세요. 최소 침묵 제재를 넘어 이러한 유저는 바로 계정 정지 조치가 취해져야 합니다. 이러한 유저가 한 두 명이 아닐 것이고, 블리자드 정책에 따라 대화 내용과 동일한 용어 제재를 취하는 오버워치 닉네임에는 절대 사용하지 못할 비속어를 남발하는 것도 아마 타 국적 계정을 사용하고 있다는 자신감에서 비롯된 게 아닐까요? 운영자는 제가 쓴 글을 정독하시고 이러한 유저들에 대한 제대로 된 제재 조치를 취하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신 : 제가 언급한 유저를 비호하는 인신공격성 댓글 등의 수준 낮은 댓글은 제가 무시하거나 심하면 신고 조치하겠습니다. 저는 아래에 달릴 [Lucy]#12734와 같은 유저들의 저급한 언어 사용에 일일이 반응하고자 이 글을 쓴 것이 아니니, 스스로의 행동을 먼저 뉘우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