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FPS는 PC로 하는게 더 쉽다는걸 박고 시작한다.
다만, 모종의 이유로 PS로 오버워치를 할 경우 잘 써먹길 바란다.
- 조작법 전역 설정
- 기본 셋팅은 있지만, 개인적으론 불편한 부분이 많았다.
- 전역 설정을 먼저 마치고 개별 영웅 설정이 더 쉽다.
- 모든 셋팅은 개인취향이다. 내 취향이 마음에 안 들면 이 글은 무시하고 자신의 셋팅을 찾아가면 된다.
1-1. 감도
- 수평감도 100으로 시작하자.
- 이유는 패드는 마우스와 달리 물리적으로 캐릭터 회전 속도를 바꿀 수 없기 때문이다.
- 앞의 이유로 적의 공격이 후방/측후방에서 들어오는 경우 공격한 대상을 보지도 못하고 죽는 경우가 발생한다.
- 콘솔 에임 보정에 관한 내용은 나도 잘 모른다. 다만, 컨트롤러 감도에 있는 '고급 설정’에서 뭔가 셋팅해야 한다는 것만 알게 되었다.
1-2. 이동
- 취향에 따라 웅크리기/일어나기 전환을 웅크리기로 바꾸자.
1-3. 무기 및 기술->상호작용 + 대화->핑
- 기본적으로 L3버튼이 상호작용이고 아래키가 핑이다.
- 개인적으로 핑 찍는걸 선호하는 편이라 위 두 키를 바꿨다.
- 경기 중 기본 셋팅의 핑을 찍으려면 이동에서 손을 때고 키를 눈으로 찾고 핑을 찍어야 하는데, 그럼 보통 죽어있다.
1-4. 조준선
- 취향껏 셋팅하면 된다.
- 나는 눈이 나쁜 관계로 점과 선의 굵기를 키웠다.
- 조작법 개별설정
2-1. 조준선
- 산탄, 낙차, 발사효과범위가 있는 캐릭터는 범위를 표시하는 것이 편하다.
- 이런 경우, 조준선 종류를 원으로 해주고, 원의 크기로 범위를 표시하는 것이 편하다.
- 그런 캐릭터는 디바(80), 로드호그(60), 마우가(80), 정커퀸(60), 해저드(60), 벤처(70), 시메트라(50), 토르비욘(40/40미터 탄낙기준), 파라(60), 루시우(25), 모이라(80) 가 있다. (괄호 안 중앙 공간 수치)
- 안산저격수의 조준선은 '고리’이다. 나도 이것을 참고하여 위도우메이커, 애쉬, 일리아리 조준선을 설정했다.
2-2. 키설정
2-2-1. 호그
- 기술1/보조발사 맞바꿈
- 기술1은 갈고리고, 보조발사는 숨돌리기이다. 다른 캐릭터의 발사류가 L2/R2에 있는데, 갈고리는 기본키가 기술1로 정해져 있어 게임 중 인식오류 때문에 실수하는 키이다.
2-2-2. 겐지
- 점프키 L2로 설정
- 보조발사 R2로 설정
- 기본발사 X로 설정
- 기본 설정은 L2가 기본발사, R2가 보조발사, X가 점프이다. 하지만, 벽타기를 위해선 점프를 눌려야 하는데, 이러면 R3을 손에서 때야 한다. 알다시피 L3/R3은 손에서 때면 안 된다. 그리고 겐지를 해보면 기본발사보다 보조발사를 더 많이 사용한다. 이에 과감하게 키설정을 바꾸어 여러가지 타협하였다.
2-2-3. 솜브라
- 기술1/기술2 맞바꿈
- 기술1은 바이러스고 기술2는 위치변환기이다. 전역설정에선 보통 기술1이 이동기(생존기), 기술2가 공격기인데 솜브라는 바뀌어있다. 게임 중 인지부조화로 기술을 잘못쓰기 때문에 바꿔준다.
2-2-4. 파라
- 키설정 자체가 훌륭하나 처음 패드로 게임하는 사람들은 약간의 혼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참고사항으로 적는다.
- 파라는 보조발사키와 점프역할을 한다. 이는 R3에서 손을 때지 않고 공중 이동 제어를 하기위한 방법이다. 다시 말해 공중에 날고 있으면 L2로 제어한다. 공중에서 X를 누르면 앞으로 튀어나가니 참고바란다.
2-2-5. 한조
- 점프키 L2
- 기술1/기술2 맞바꿈
- 한조의 중요 기술 중 하나는 벽타기이며 보조발사키는 역할이 없다. R3에서 손을 때지 않기 위해 그냥 바꿔주자. 기술1은 폭풍화살이고, 기술2는 음파화살이다. 전역설정의 경향성을 맞추기 위해 기술1/기술2를 바꿔주자.
2-2-6. 루시우
- 보조발사 R1
- 점프키 L2
- 기술1 L1
- 기술2 X
- 루시우 또한 점프가 벽타기 기술이다. R3에서 손을 놓지 않기 위해 바꾸고 타협했다. 볼륨업은 결정적인 기술이다. 그 말인 즉, 분위기전환에 비해 사용빈도가 낮다고 생각하여 X에 키할당했다.
2-2-7. 젠야타
- 기술1/기술2 맞바꿈
- 전역설정의 경향성에 맞춤
2-2-8. 키리코
- 기본발사/보조발사 맞바꿈
- 조작법->영웅 및 HUD 자동으로 벽 오르기 활성화
- 기본발사는 힐이고 보조발사는 공격이다. 키리코 플레이는 기동 캐릭터와 함께 옆을 공격하는 플레이가 컨셉이다. 즉, 공격할 일이 힐하는 경우보다 많다는 뜻이다. 바꾸는게 여러모로 편하다. 자동으로 벽 오르기는 R3에서 손 때는 상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이다. 겐지의 이단점프, 한조의 수평점프와 달리 키리코의 점프기술은 벽타기 외엔 기능이 없다. 그리고 다른 기술들도 중요하니 그냥 X키 누르는 시간을 줄이는 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