둠피스트는 근접 영웅이다.
근접영웅이 적들을 공격하려면 '기동성’이 있어야 한다.
라인하르트, 브리기테같은 경우는 방벽으로 막고 화염강타, 도리깨 등으로 '원거리 견제’를 하며 상대를 공격한다.
체력도 많다. 하지만 둠피스트는 그딴거 없다.
그저 맨몸으로 와서 죽이고 맨몸으로 도망치는 것이다.
그러기에 둠피스트 고수들은 스킬들은 공격을 하려는 용도가 아니라 도망치려는 용도로 자주 쓴다는 걸 알게 될 것이다.
우선 둠피스트는 '통일성’이 존재한다. 모든 스킬이 '기동성’이 있고 때릴 때마다 '보호막’이 생성되는데 평소 때리고 도망가다 보호막이 생길 때(스킬이 적에게 적중될 때)스킬을 공격적으로 쓰는 것은 ‘이것’ 때문이다.
둠피스트는 개인적으로 보자면 상대 탱커나 힐러가 케어해주면 아무것도 못하는 캐릭터다.
대부분 영웅이 그렇다고? 암살영웅으로 예를 들어보자.
예를 들어 트레이서는 시프트로 공격도 도주도 가능하다. 그리고 E로 위기에서 탈출도 가능하다.
그리고 겐지는 벽타기로 벽을 타고 도망갈 수 있으며, 질풍참으로도 공격도 도주도 가능하다.
그리고 솜브라도 은신으로 숨은 뒤, 해킹으로 적을 해킹한 후 공격하고, 죽을 위길 시 위치변환기를 쓴다. 이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바로 '공격’과 '도주’다.
우선 암살영웅으로썬 위기상황에서 벗어나고 공격도 가능한 기동성적으로 따지면 6:4로 수비적인 기동성이란 것이다.
하지만 둠피스트는 다르다. 모든 스킬이 적에게 적중할 수 있다.
그 말은 적들에게 맞춰야만 효율적인 것이다. 그러므로 대부분 둠피스트 초보들은 적 한명을 잡을 때 여러 스킬을 쓰며, 도주기를 빠트린다. 그 경우엔 '이것’으로 도망친다.
'이것’이 뭐냐고? 바로 패시브다. 겐지, 트레이서, 솜브라의 경우 시프트, E로 패시브를 대신해주고 겐지는 벽타기까지 가능하다.
하지만 둠피스트는? 기동성 있는 스킬이지만, 공격적이니 적에게 쓸지 도망갈 때 쓸지, 애매하다는 것이다.
쿨타임이 적다고? 알다시피 공식적으로 최대 데미지가 1000(디바 궁극기)나 되는 것은 알고 있을 것이다.
물론 그만큼은 아니지만 강한 데미지가 둠피스트의 자리야 정도의 꽉찬 보호막이 보호해 줄 수 있을꺼냔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둠피스트가 너프하라며 사기 소리 듣는 이유엔 반박하는 나도 아는 이유일껀데 둠피스트 스킬 하나하나가 말그대로 '낄낄빠빠’가 용이하단 것이다.
E스킬은 파란색으로 위치까지 보여주고, 라이징 어퍼컷은 때리면서 공중이라 E스킬도 쓰게 할 수 있다.
그리고 로켓펀치는 버그까지 이용해 빠른 기동성과 최대 300데미지(정확힌 모르겠다)의 로켓펀치까지 가능하다.
한마디로 공격도 강하고 도망도 강한 영웅, 약간 순서가 바껴서 착오가 있다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그럼 그렇게 치고빠지는데도 좋은데 왜 너프하지말란거냐” 난 세 가지 단어로 반박 가능하다.
‘지형, 생존력, 카운터’ 우선 지형은 용이적으로 빠져나가는데 가장 중요한 포인트다.
하지만 나가는 곳이 높다면? E스킬 타이밍을 놓쳐 멀리갈 수가 없다면? 그럼 죽음이 택해지는 것이다.
트레이서는 점멸이 3회까지 가능해 빨리 다른 지형으로 숨을 수 있고, 겐지는 오히려 지형을 이용한다. 솜브라는 위치변환기만 있으면 어디든 상관없다.
하지만 둠피스트는 궁극기만 없으면 생존이 불가능하다.
궁극기가 문제라고 한 사람은 궁극기가 찰 때까지 게이지셔틀이였기 때문이겠지.
그리고 생존력, 분명히 아까 말했듯이 250이상 영웅은 생각보다 많다.
전부 다는 못하고 레킹볼 까지 포함하면 대략 14,15명? 일 것이다.
거의 절반가량을 차지한다. 그러므로 250과 200의 차이는 메이 고드름 횟수에 차이밖에 되지 않는 것이다.
그러므로 명중시키지 못하면 보호막도 없으니 도망치려 해도 이미 죽는것이고, 적중을 해도 지형에 가로막히거나 적들의 방해를 받으면 도망칠 수 없다.
아니 그리고 웃긴게 대부분 영웅들이 둠피스트 스킬 중 하나 이상은 막거나 피할 수 있다.
근데 맞고나서 반격을 하는게, 눈앞에서 로켓펀치를 맞는게 아닌 이상, 원거리 로켓펀치나, 지진강타등은 피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에 맞는거 자체가 억울해 둠피스트를 너프하라는건 말에 안됀다.
트레이서도 150체력이지만 실력으로 커버가 되지 않나. 마지막으로 카운터다.
둠피스트의 카운터는 이걸로 결정된다. ‘스킬을 무시가능한가.’ 한마디로 스킬을 무시하기 위해선 CC기나 방벽, 몸빵으로 막을 수 있는건 막아보라는 거다.
참고로 탱커가 둠피앞에 서서 로켓펀치만 막으면 거의 이기는게 불가능하다.
둠피스트 소개 영상에 3명이 다굴이도 까고, 마지막에 몸빵충 윈스턴이 궁을 쓰며 싸워 이기는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애초에 좌클릭으로 헤드만 맞추기가 가능할 것이며, 로켓펀치가 근접에서 사용여부가 있느냐는 거다.
그리고 솜브라의 해킹이나 메이의 빙벽으로 차단하면 날지못하는 파라나 다름없다.
이렇듯 세가지의 요인만 갖춰진다면 오히려 둠피유저들이 항의할 정도로 메타에 베재시킬 수 있다.(사실상 호리사가 둠피막기 젤 쉽다) 한마디로 언제나 1대1상황에서만 강하고 애들이 다굴이치면 도망가거나 죽는거기에 트레 겐지처럼 주의만 기울이면 되는 것이다.
나의 입장에서도 둠피스트는 너프 하나쯤은 해야 된다 생각한다.
근데 제목이 왜 이렇냐고? 걍 아무 개 1도 없는 논리가지고, 지 주장 잣대만 오지게 펼치는 뇌피셜 선동충때문에 그렇다.
나도 본계가 둠피스트 유저고 황금무기까지 있다. 그러므로 둠피에 대한 애정이 있기에 비판도 하고, 충고도 하며 가르칠 지식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마지막 깔삼하게 결론으로 말하면 “둠피스트 로켓 펀치 부스터만 고치면 된다.” 이상 마치도록 하겠고, 끝까지 읽어줘서 고맙다.**_`
![:unamused:](https://d2morwx6mmcofs.cloudfront.net/ko/overwatch/images/emoji/twitter/unamused.png?v=6" ":unamu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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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이 강력하다.
방어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