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절한 컨텐츠를 올린 일부 사람 때문에 4월 부터 지금까지 6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한정으로 풀어준 아주 일부의 유저를 제외하고는 스타크래프트2 대부분의 유저의 게시 권한을 제한하였습니다.
그럼에도 초기에는 공지를 통해 어느정도는 알렸지만 그 이후 부터 블리자드는 한달에 한번이라도 정확한 진행상황을 알려주지 않고 있습니다.
포럼에도 지속적으로 건의하였고 문의로도 지속적으로 건의하였지만 달라진 점이 없어 다시 건의 하겠습니다.
- 문제 해결의 방향성 및 게시기능 화이트리스트 권한
갤럭시 맵 에디터의 취약점을 해결하는데 6달이 넘는 시간이 소요되고도 고쳐지지 못했다는 것도 문제이고 장기화될 문제라면 간절히 희망하는 사람들을 화이트리스트(게시가 가능한 사용자 그룹)에 조금씩이라도 추가한다 던지 그런식으로 라도 해야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단적으로 다른 큰기업에서 만든 게임에서도 핵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해서 게임 출시자체를 안하거나 중도에 게임을 발매중단하는 경우는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단지 핵을 쓰는 유저을 신고하는 식으로 해서 해결하는 방법이 일반적입니다. 아무리 시스템이 완벽해도 악용하는 사람의 시스템도 발전하기에 완벽한 해결은 사실상 없다는 뜻입니다. 학교폭력을 없에기 위해 학교를 없엔다고 폭력이 사라지는것이 아니라 사라지는것은 학교뿐입니다.
- 한달에 한번은 구체적인 진행사항 공지
최소한 기다리는 유저를 생각해서라도 한달에 한번이라도 구체적인 진행사항을 알려줘야 사람들이 믿고 블리자드를 기다리겠지만 한달에 한번도 구체적인 진행사항을 알려주지 않는데 과연 작업은 제대로 하고 있나 의심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저 포함하여 갤럭시 맵 에디터의 게시기능을 기다리는 많은 유저들은 스타크래프트에 애정이 많은 유저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