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생각하는 현재 스타2 밸런스의 개선점

먼저 테저전은 전체적으로는 밸런스가 괜찮으나 의료선의 에프터버너가 순간적인 가속은 매우 빠른데 비해 지속력은 매우 조루라고 봄 따라서 에프터버너의 속도 증가량을 소폭 감소시키되 에프터버너의 지속 시간을 소폭 증가시켜줬으면 함

다음으로 저저전은 극후반이 매우 심각하다 생각함… 극후반만 되면 서로 살모사의 납치로 상대 유닛을 하나씩 끌어당기기 위해 군단숙주랑 가시지옥, 여왕만 뽑으면서 가촉과 포촉을 깔아두고 위에서 서로의 눈치만 보는 일이 허다함… 2시간째 이렇게 간만 보는 경우도 많음(둘 다 건물과 공격가능유닛, 자원이 있으니 무승부도 안 됨…) 따라서 이 부분을 손봐줬으면 함…(몇몇 사람들은 무리군주로 교착 상황을 타개 가능하게 무리군주가 납치가 안되도록 광란을 줘야 된다고 함) 다만 이 문제는 매우 해결이 힘든 뜨거운 감자라 생각함…

테테전은 딱히 문제가 없이 무난해보임

프프전은 파수기의 환상 방식을 개선할 필요가 있어보임… 현재 프프전은 불사조 환상 정찰이 날먹 정찰로 불릴 정도가 됨. 스타1의 고위기사처럼 환상의 메커니즘을 대상 지정으로 바꾸면 이러한 문제가 해결될 거라 생각함…(이러한 환상 사용 방식은 불사조를 안 뽑고는 불사조 환상이 불가능해지므로 정찰 날먹 문제를 해결 가능함…)또한 환상이 가능한 유닛 종류의 증가로 더욱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리라 봄…(대량으로 모선 환상을 하면 어떻게 하냐 걱정하시는 분이 계시지만 어차피 모선을 상대하려면 은폐장 때문에 탐지기를 갖추므로 어느 게 진짜인지는 금방 알 수 있음)

저프전은 현재 쉴드베터리로 인해 저그는 단순한 초반 러쉬뿐만 아니라 중반의 타이밍러쉬도 성공하기가 힘듬…(본인이 대강 놔둔 질럿과 쉴드베터리 2개랑 캐논만으로 레더에서 거의 40기 이상 저글링을 전혀 손실없이 막았으니…) 따라서 쉴드베터리의 에너지 소비량을 소폭 상승시켜 주었으면 함…
반대로 토스는 울트라를 확실히 카운터 칠 수단이 거의 전무하다시피함. 분열기는 덩치가 큰 울트라에게 비효율적이고 불멸자는 여러번의 대격변으로 강화 보호막의 방식이 기존의 데미지 경감 방식에서 보호막 증가 방식으로 변하면서 역할이 중장갑 카운터에서 탱커의 역할로 초점이 옮겨짐… 그래서 불멸자를 울트라 카운터로 뽑아도 울트라의 스플에 강화보호막을 켜도 추풍낙엽처럼 터지는 일이 다반사임…(여왕의 수혈 지원도 있고…) 따라서 공허포격기의 지상공격과 공중 공격을 따로 분리해서 공허포격기의 중장갑 지상 피해량을 상향해야 한다고 봄(감염충의 개편으로 세균장막이 있으므로 일방적으로 터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봄)

테프전은 현재 가장 밸런스 문제가 심각하다고 봄… 테란은 현재 토스의 전진 쉴드베터리+전진 스타포트(공허나 폭풍함), 전진 쉴드베터리+불멸자 러쉬, 전진 쉴드베터리+초반 차원관문러쉬를 알고도 못 막는 경우가 허다함 따라서 쉴드베터리의 에너지 소비량을 소폭 상승시켜 주었으면 함…
반대로 토스는 테란과 저그랑 다르게 전투순양함을 확실히 자를 수단이 없음…(테란은 밤까마귀가, 저그는 감염충의 신경기생충과 살모사가 있음…)(전투순양함이 여러번의 버프로 매우 쌔진것도 있지만…) 따라서 전투순양함의 차원도약이나 야마토포 둘 중 하나를 기존의 마나 소모 방식으로 롤백해서 고위기사의 환류로 견제나 최소한의 수비는 가능은 하게 바꾸었으면 함… 아니면 예언자의 정지장 수호물을 기존의 설치 방식이 아닌 스타1의 아비터의 정지장처럼 보다 능동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게 손봐주었으면 함…

또한 사소한 편의적인 부분이지만 부화장이 일꾼의 렐리와 병력의 렐리가 따로 분리되어 있는데 반해 연결체는 탐사정과 모선의 렐리가 하나로 통일되어 있어서 이를 따로 분리해주었으면 함…

마지막으로 모선핵이 롤백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은 분들도 계시는데 만약 모선핵이 롤백이 된다면 쉴드배터리의 성능을 대폭 너프해야 된다고 봄…(본인은 모선핵 롤백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입장이지만…(모선핵으로 상대기지 언덕 시야를 밝히고 4차관 러쉬 등이 가능하지기 때문…))

아 참고로 저보고 아예 처음 보는 듣보잡 유저가 뭘 아냐고 하시는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겟지만…
저는 일단 이 계정에서 다이아를 찍은 전적이 있으며 다른 계정으로는 그 이상의 계급을 찍은 적이 있음…(아주 예전에 두 팀에서 스타2 연습생 제의를 받앗었음… 물론 거절… 애초에 들어간다 해도 그중에서 밑바닥일게 자명했기에…)(한 팀은 망하고 한 팀은 기억상으로 해외팀이엇던거 같긴 한데 그 팀이 어찌 된지는 모르겠음…)(지금은 손이 죽었지만 그 당시에는 t1프로도 레더에서 만나서 2번은 이겨봣었음…)(지금은 간간히 취미로 즐기는 정도라 현 레더의 상위권 분들과 비교하면 실력은 상당히 죽었을태지만…)(또한 저는 아는 형이나 지인분들중에도 연습생 출신인 분들이 있어서 그분들의 의견을 참고해서 글을 씀(당사자의 신원을 밝히진 않겠지만 제가 말하는 형은 슬레이어스 연습생 출신이었음… 그래서 그 형은 슬레이어스 해체사건 당시 이야기하면 몇몇 선수들 이야기하면서 그 선수들을 싫어함…))

글이 길어서 몇 개만 언급하자면… 전진 쉴드 배터리는 무적의 전략이 아니에요. 제가 게임을 해봐도, 선수들이 하는 걸 봐도 막히는 경우가 많고 막히면 그대로 토스가 져요. 대처법을 모르시는 것 같아요. 이런 거 막으면 게임 중장기전만 남아서 짧은 게임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하지 않겠네요.

그리고 전순은… 토스전에서 장기전의 끝의 끝에 갈지도 모르겠지만 그 전에는 기본유닛인 추적자한테도 상대가 안돼요. 이것도 대처법을 모르시는 거 같은데 이건 전진 쉴드 배터리보다 막기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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