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군주 사거리가 짧으면 애초에 만들 의미가 없지 않나요?
차라리 감염충의 감염된테란을 없앱시다.
그리고 세균장막의 성능을 지상이든 공중이든 데미지 75% 감소가 밸런스 맞다고 생각이 드는데.
제가 저그를 많이 사용하지 않고 잘하지 않지만 사거리는 지금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의 의견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무리군주 사거리 9가 맞는데 공생충 공격사거리 12에서 9로 변경되었지만, 감염충은 중후반부터 자주 쓰는 감염된테란을 소환해서 상대의 혼란입니다. 이 스킬이 삭제돼서 세균장막(적 공중 받은 피해)로 써보니 효과가 있냐고 생각합니다.
무군 사거리는 그때나 지금이나 그냥 비슷비슷한데 세균장막 성능이
모든 일반 공격 75%감소면 현재 세균 장막의 감소치가 먼저 적용되고나서
이후 개별 유닛의 방어력이 적용되는 방식을 고려했을때 그야말로
저그크래프트 되기 좋을듯 합니다.
단발데미지가 강한 불멸자나 폭풍함을 예로 들면 폭풍함의 노업 지상 데미지는
40이고 히드라의 체력은 90인데 여기서 75% 가 적용되면 우선 피해량이
10으로 줄고 방어력 계산이 시작되죠.
히드라가 방 3업이면 여기서 3이 추가로 감소되니 원래 폭풍함의 노업 피해량
40에서 37 받을 것을 7데미지만 받는 놀라운 감소량이 뜹니다.
불멸자도 노업 기준으로 중장갑 상대 데미지가 50인데 바퀴의 기본 방어 1과
세균 장막 75% 계산방식을 동일하게 적용하면 우선 데미지가 12.5로 감소하고
그다음 방어력 감소 적용해서 11.5의 데미지가 바퀴에게 박히는데 원래대로면
49가 박혀야하죠.
사실상 모든 유닛이 기본 방어력 풀업+ 키틴질 업글한 울트라를 공3업 해병으로
상대하듯이 저그 유닛을 상대해야한다는 의미가 되는데 물론 세균장막이
유닛 따라 이동하는 것도 아니고 제한시간도 존재하는데다 감염충이 잘 시전
해야한다는 전제조건 등 나름의 한계와 까다로운 조건이 붙는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지나치게 효율이 높다는 건 부정할 수 없을것 같네요.
지상 공중 75%다 적용시키면 너무 사기가 되죠… 절대 안죽어요…바퀴가 울트라리스크급 체력을 가진다 생각해보세요… 세균장막이 안 쓰이는 이유는 프로토스가 황금함대를 안 쓰이고 있고 쓴다하더라도 타락귀라는 훌륭한 유닛이 있기 때문에 굳이 세균장막을 쓸 필요가 없는 거죠. 살모사 +타락귀만 조합만 해도 강력한 조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