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컨셉을 좀 되돌려 달라

저그전이랑 테란전이랑 해야하는 플레이가 너무 달라서 쭉 저그만 잡히거나 쭉 테란만 잡히는 큐 아니면 게임을 하기가 너무 힘들다…

테란은 미친듯한 견제를 베이스로 하고 저그는 단단하게 막으면서 확장 펴나가고 하는데, 토스는 테란 상대로는 견제 막으면서 해야하고 저그 상대로는 무조건 견제 하면서 해야 하는데, 너무 헷갈린다… 그리고 분광기는 지속적인 너프로 인해서 저그 상대로 견제하기 힘든데… 우관 유닛은 일정 타이밍 지나면 진짜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어서 예언자 계시 말고는 뭐 쓸데가 있어야 모아서 쓰고 하지…

다른거 안바라니까 제발 종족의 컨셉이라도 돌려놔줘 예전처럼… 아니면 테란 전도 맞 견제 미친듯이 가게 만들던지…

상식적으로 상대 종족에따라서 할 수 있는게 정해져 있으면 반대편 입장에서 너무 쉽지 않음?

제발 토스도 후반 가서 유닛 모아서 한방 꽝하면 이길수도 있다는 희망을 줘… 불리하게 출발해도 200까지 모아서 한방 교전에서 이길수 있다는 희망이 아예 없어 토스는… 우모 사출 속도 업이라도 넣어주던지… 공허포격기 속도 업같은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업그레이드 넣지 말고…

ㅇㅈ 토스의 자존심은 망쳐놨음 해야되는 플레이도 햇갈리고 어떻게 잘 버텨서 후반에 올일해도 못이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