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 캠페인 난이도를 줄여주세요

저그 캠페인은 초반에는 쉬운데 중반부터 서서히 어려워지더니 후반에는 너무 난이도가 극악인것 같습니다
특히 오리지날 9번 저그 캠페인과 브루드워 마지막 캠페인에서는 상대 기지를 뚫기가 너무 어렵고 시도때도 없이 쳐들어와서 울며 겨자먹기로 치트키를 쓰고 진행을 했습니다
저그 캠페인 난이도를 줄여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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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뉴비다…!! 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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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 캠페인 오메가는 세 명 상대하는 미션인데, 솔직히 말하면 초보시라면 초반부터 왼쪽 빨강색 테란은 뚫기 어려워요.
왜냐하면 탱크가 컴퓨터답지 않게 1부대 이상 시즈모드하고 대기하고 있거든요.
거길 저글링 히드라같은 저그 지상병력으로 뚫으려면 엄청난 피해를 감수해야 합니다.
핵까지 쏘고 베슬 디펜시브까지 걸며 , 지형도 테란이 방어하기 딱 좋은 자립니다.
거기다가 벙커랑 바이오닉 병력도 꽤 많기 때문에 기지 왼쪽에 위치한 빨강테란은 초보시라면 처음부터 치면 안됩니다. 먼저 기지 왼쪽에는 성큰이랑 럴커로 수비만 강화하세요.
그리고 핵을 쏠 수 있기 때문에 오버로드 곳곳에 펼쳐주시고 스포어도 하나씩 박아도 좋습니다.
처음 본진 바로 밑에 있는 멀티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되면 그때부터 물량뽑으시면 돼요.
위쪽에 있는 흰색 테란(UED)은 스토리상 지상병력이 궤멸된 설정이기 때문에 주로 공중병력만 뽑고 시즈탱크를 절대 뽑지 않아서 쉽게 밀수 있습니다. 지상병력은 있어봤자 마린 1,2부대 정도에 골리앗 소수뿐입니다.
그러니 위쪽에 있는 하얀색 테란을 히드라리스크로 밀어버리거나, 애초에 땡히드라로 손쉽게 밀수있는 동남쪽의 프로토스를 먼저, 흰색 테란은 그다음에 부숴버리고 빨강 테란은 공중 병력(가디언 위주) 200 모아서 마지막에 한번에 미세요.
디파 운용으로도 뚫을 수 있긴 한데 초보시라면 디파일러 쓰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결론만 말하면 흰색 테란이랑 파랑 프로토스를 히드라리스크 물량으로 미신 다음에 멀티 잘 먹고 핵쏘는거 막으시면서 가디언 ( 디바우러는 혹시모르니 8기 정도 ) 200 원기옥 박치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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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오메가 캠페인 깼습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다시 해보면 쉬운 것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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