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즈자타 pvp 이벤트 위상 밸런스 문제

8.2 끝자락부터 복귀하여 현재까지 즐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처음 나즈자타 입성했을때부터 현재 8.3까지,
모든판이(대부분이 아니고, 단 한판도 빠짐없이 모든 판이)
3000 : 0에 가깝게 얼라측이 승리 합니다.

누구들은 "전쟁모드를 끄면되지 않나"이런 소리를 하는데,
이건 진짜 무식한 소리 입니다.
문제의 본질은 잡히는 위상마다 맞지 않는 “밸런스의 불형평성” 입니다.
전쟁모드 끄는건 그냥 개인의 선택이죠.
이 문제는 “하나의 컨텐츠가 똑바로 운영되지 않는 문제” 입니다.

많은 의견들을 알아보았습니다만,
대체로 얼라측은 공대를 형성하여 위상인구를 채우기에,
집단움직임에서 호드와 격차가 벌어지고,
항상 새터점령이 일어난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렇다면 위상을 잡는 조건에 공대크키와 공대수를 포함시키면 되지 않습니까?

호드를 개인 플레이를 하는 인원들로 하나의 위상에 모았다면,
얼라도 그런 플레이어들로 구성하여 위상을 맞추세요.

이건 그냥 게임을 해보면 당연히 생각할 수 있어야 하는 문제인데,
이따위로 몇개월간 게임을 운영한다는 것은 몇가지 이유밖에 없습니다.

  1. 개발진 및 운영진의 나태 혹은 지능미달.
  2. 운영사의 개인 취향에 맞는 게임 운영.

어느측면으로 보나 비난받아 마땅하군요.

정말 오랜만에와서 첫 한달간의 소감은,
“악평에 비해 신선한 시스템이 많다.” 였습니다.

두 달차의 소감은,
“신선한 시스템을 개차반으로 운영하니, 사람들이 남을 수가 없다.” 입니다.

유튜브에 조선족스런 한글댓글과 막무가내식 영상삭제가 이루어지는걸로 보아 블코 운영도 중국자본의 개처럼 되어 있는건 아닌가 의심스럽군요.

나즈자타 pvp밸런스를 의도적으로 얼라이언스가 압살하도록 유지시키는것은,
중국자본과 가까운 대깨문들의 입맛에 맞는 상태가 아닌가 싶습니다.ㅋㅋ
꽤 재미있는 추측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