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샛끼들아 느그들이 게임 공짜로 풀어줬는데 우리가 불만가지는것도 아니고
15년전 유물구대기 끄집어 내다가 장사한다는 개같은 행태마저도
‘그래도 좋은 추억은 있었으니까’
라며 줜나게 자위하믄서
‘까짓거 오랜 추억을 돈주고 사자’ 라는 생각으로라도 게임 결제하고 접속했다 걔섀끼들아!!!
로크홀라 서울서버에 사람 개 미어터져서 대기수 5천 7천 1만 넘어서고
얼음피에도 기본 2천씩은 대기 찍어대고
난 분명 퇴근해서 저녁 6시 30분에 로그인시도를 했는데
캐릭터 선택창이 자정무렵에 떠야하는 걔같음을 겪게되어도
존나 졸려 뒤질것같은 눈탱이 비벼가며
얼음냉수 한잔 들이키며 퀘스트 2개 깨작깨작 40분 플레이하다가
졸음에 못이겨 새벽1시에 잠들더라도
그래도 그 즐거움이 있기에 밤이 깊어가도록 대기줄을 기다릴수 있었다.
느그 개 블코 줬밥새끼들이 창자 융털만도 생각않는 유저들이 이런사람이다 게쎟끼들아!!
‘이번달만 하고 그만해야지…그만해야지…’
하면서 19800원씩 꼬박꼬박 꼴아박고도 돈이 아깝기는 커녕
정말 후련하고 즐겁게 잘 놀다간다는 생각해가면서
기꺼이 느그새끼들 월급주시는 고객님이라고 쳐쥭일셑끼들아
와우 틀딱클래식에서
겨우 20몇 레벨 찍은 캐릭일지라도
나에겐 15년전의 추억을 되살리고
그시절의 오감들이 아지랑이처럼 올라오는 느낌들에 취할수 있기에 소중한건데
CI발아!!
로크홀라 서버의 북적임과 메리트 모든것을 포기하고서라도
그저 플레이하고싶은 마음에 군말없이 서버이전 선택했는데
오히려 그러한 유저 ‘고객님들’ 께
‘아이고 게임을 원활하게 하는데 큰 도움을 주신 갓객님들 감사합니다요!’
너희들은 SSi발들아 직원 한명한명이 우리 유저들의 현관문까지 와서 감사인사 드리고
추석선물을 돌려도 모자란새끼들이
게임조차도 못하게 만드냐 호로쟙것들아
개쟈지들아 빨리 서버이전 완료시켜라
안그러면 느그들 저승으로 서버이전 시켜버릴랑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