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투기장 자동큐시스템과 컨텐츠소모속도제한 건의

불성확장팩이후로 쭉 이용해온 라이트 유저입니다.
최근 클래식출시이후로 약한달정도 클래식도 이용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라이트 유저의 니즈는 반영되지않아 흥미를 잃게 되었습니다.
스토리가 더 적은 LOL이라는 컨텐츠는 고인물이 많음에도 갈수록 유저가 탄탄해지는데 왜 와우는 조금만 지나면 시간이 풍부한 하드유저만 남게되는 현실을 보며
안타까움에 건의를 드립니다.
때때로 시간이 많을땐는 저도 상당한 시간을 와우를 즐겼으나 직업으로 인해 하루에
2시간이상 시간을 할애할수 없을때는 시스템적인 한계를 많이 느꼈습니다.
안타까운점은 개발사측에서 라이트유저를 배려한다고 하지만 늘 그것을 컨텐츠소모의 시각에서 본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런시점이면 LOL은 기껏챔피언만 추가되는 시스템이니 더욱 빨리 유저가 이탈해야되는데 그 렇지않습니다. 비슷한 현상이 오버와치도 생기고 격아확장팩또한 그렇습니다. 최근에 클래식으로 복귀한 친구(겨울동안 시간이 많습니다)의 기억에 의하면 자신의 경험담에 가장 밸런스가 좋았던 확장팩은 불성이라고 합니다. 제기억에도 레게(하드유저포함),전게, 투게, 영던라이트유저 가 모두가 자신의 목표를 위해 달려갈수있었고 꽤 오래동안 컨텐츠를 누렸습니다.
군단에서 쐐기는 라이트유저입장에서 신선했습니다. 영던의 확장판이었기때문입니다.
2시간안에 컨텐츠를 매일 즐길수있었기때문입니다. 마치 롤이나 스타처럼
하지만 격아로 오면서 그것의 진입제한을 컨텐츠소모속도를 막기위해 레이드와 전장과 투기장을 연결시킨 그리고 여러가지 정수 유물력시스템으로 막아버렸습니다.
컨텐츠 소모속도를 늦추기위해 (생각에따라서는 라이트유저에게 컨텐츠공급?)
만든 것이 허들이 되어 그것을 감당할수잇는 상위레이드유저만 남게되었습니다.
몇몇스트리머분들의 대담을 보니 제가 그만둔이후에 더욱 그 성향이 가속화되었더군요
롤은 지금도 언제든 접속하면 하위레벨에 큐가 잡히고 심지어는 하위레벨(브실골)위주의 인기스트리머조차 있습니다. 자신의 컨텐츠 소화레벨에 맞게 즐길거리가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격아는 이제 군단에서 내려온 쐐기(불성의 영던포함)조차 그게 불가능합니다.
불성이 좋았던점은 각자의 플레이어가 자신의 성향과 시간상황에 맞게 컨텐츠를 크게 간섭받지않고 목표를 향해 꽤 나아갈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하드와 라이트 전게 모두입니다.
이후의 확장팩에서 레벨업중에 인던의 자동큐시스템이 있었는데 영던까지 이어졌습니다. 저는 이것을 템기어스코어뿐이 아니라 업적점수(해당인던의)까지 포함하여
자동큐시스템을 만든다면 라이트유저가 진입하는데 훨씬 수월하게 느껴질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던전도감은 그러한 의도라 보여져서 좋았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컨텐츠소모를 막기위해 상위레이드와 5인쐐기와 전장과 투기장을 억지로 서로 강제하는 시스템은 유저의 취향을 무시하고 그중 하나만도 한시즌에 벅찬 유저에게 가혹한 시스템입니다. 안하고 말게됩니다. 산을 올라가는데 모든 코스를 거쳐서 올라갈 필요는 없기때문이다 . 힘들지만 빠른코스 완만하고 느린코스 둘다 의미가 있기때문입니다. 클래식은 아주 불편한데도 이런점에서는 진입장벽과 강제성이 없습니다. 절대 편리하고 더 좋아서가 아닙니다.
환불에 회신한 Gm의 메일이 아주 친절해서 이전 건의를 하게됩니다.
롤의 브실골시스템을 보신다면 (많은 유저와 스트리머, 낮은수준의 그들만의 리그)
그들은 그수준을 즐기면서 상위 플레이어(롤프로리그)에 감탄하며 즐깁니다. 물론
거기에도 문제는 있지만 … 지금의 와우처럼 환불하고 떠나있지않습니다.
가볍게 오래 즐기면 마치 장기나 바둑처럼 평생 함께 가는 그럼 게임이 될수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신선하고 새로운 것을 늘 원하는 유저분도 있겟지만요
최근의 로그로 인한 문제는 아주 강력한 진입장벽이 되었습니다.
불과 몇달만의 일이죠 하지만 롤에서는 자체적으로 제공합니다. 오히려 그것이 도전적인 목표가 되어 컨텐츠소모속도를 느리게 만들죠
하지만 와우는 자동큐가 거의 없는 수준이기에 최상위플레이어제외하고는 취직이 안됩니다. 갈수록 극심해지고 클래식에도 서서히 번지고 있습니다…하지만 이러한 로그는 거스를수없는 대세입니다. 오히려 롤처럼 도전과제로 여기게 게임사에서 도와준다면 윈윈이 될듯합니다. 다음의 클래식 패치와 격아패치 어둠땅에서는 이러는 자동큐시스템의 대폭적인 지원과 하드유저 라이트유저 전장유저 투기장유저가 각각 크게 간섭받지않고 즐기는 운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컨텐츠 소모속도는 가장 강한 하드유저가 가장빠른데 그것은 귀속시스템으로
억누르고 있습니다. 라이트유저에게 평판 유물력 정수등의 허들이 필요할까요?
속도조절이 필요하다면 상위쐐기에 귀속시스템이나 상위 PVP에 귀속 시스템으로 충분하다고 여겨집니다. 어차피 그 아래유저는 귀속시스템의 한계를 넘어설만큼 플레이하지 못하니말입니다.
보다 많은 유저가 더 꾸준히 플레이해서 블리자드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장황한 건의를 합니다. 블리자드의 번창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