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에서 대격변 클래식 할려고 설문조사도 한 모양인데, 그냥 처음부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 식으로 출시하면 안될까요?
대격변 부터는 와우 시스템이 너무 크게 바뀌었기 때문에 대격변 클래식 할바에는 차라리
본섭하겠다는 사람이 많을듯.
리치 왕의 분노 클래식을 기반으로 오리지널을 구현하면 좋을것 같은데… 백골마도 리분 클래식처럼 레벨 20부터 탈 수 있게 하고(단 천골마는 1000골드-60레벨 그대로 유지), 레벨업 속도도 현재 리분과 동일하게 크게 줄여서 일반인도 100시간내로 60레벨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고…
기본적인 시스템은 리분 클래식으로 하되, 감성만 클래식 감성 유지하면 좋겠음. 블엘/드레나이 및 죽음의 기사 선택 못하고, 호드-성박휘/얼라-주술사 선택 못하고, 아웃랜드/노스랜드 진입 못하고, 캐릭터 특성도 리분을 기반으로 하되, 30 특성 이상은 삭제하고, 전쟁 서버는 같은 서버에 호드/얼라 캐릭터 동시 생성 못하고…
대격변 부터 HP 및 데미지 숫자를 스케일링해서 줄였기 때문에 기본적인 시스템은 클래식과 리분은 거의 동일하니 큰 지장 없을테고…
3년전에 했던 클래식을 똑같이 내는 것은 큰 의미없고, 그렇다고 세계적으로 흥하지 못했던 대격변 클래식을 내는 것은 더 의미가 없고(대격변 클래식 할바에 차라리 본섭함) 오리지널 클래식 감성을 유지하되 좀 더 편의성이 개선된 클래식+가 출시되면 좋겠음.
오리지널(6개월) - 불성(6개월) - 리분(6개월) 정도 1년반 정도 기간으로 시즌제 형식으로 갔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