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것에 탑승하기 위해서는 각 요구 숙련도에 따라 아래와 같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죠.
풋맨 >> 초급 타기 >> 수습 타기 >> 숙련 타기 >> 타기의 대가 >> 타기의 거장
숙련도 0 >> 숙련도 75 >> 숙련도 150 >> 숙련도 225 >> 숙련도 300 >> 숙련도 375
(평판중립) 모름 ------ 50골드 -------- 250골드 ------- 5000골드 ------- 5000골드
(평판우호) 모름 ------ 45골드 -------- 225골드 ------- 4500골드 ------- 4500골드
(평판확고) 모름 ------ 40골드 -------- 200골드 ------- 4000골드 ------- 4000골드
하지만, 클라이언트 버전 9.0.2인 최근에 호드의 신규 동맹 종족인 잔달라 트롤 캐릭터가 숙련 타기(225), 오그리마 우호적 평판인 상태에서 4500골드 1회 지불만으로 타기의 거장(375)이 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게 신규 캐릭터(캐릭터 생성일이 어둠땅 출시 이후)의 혜택인건지,
동맹 종족의 혜택인건지, 혹은 내가 읽지 못한 타기의 대가(300) 단계를 삭제했다는 패치 노트가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이미 타기의 대가(300) 상태였던 나이트 엘프 캐릭터가 비행 교관 NPC를 찾아가보니 타기의 거장(375)이 되려면 예전처럼 추가 비용(4~5천골드)을 내야하더군요. 당연히 이 나이트 엘프 캐릭터는 과거의 어느 시점에 저 신참 잔달라 트롤이 지불한 금액과 똑같은 골드를 이미 NPC에게 지불했음에도 불구하고 타기의 거장(375)이 되려면 추가 골드를 지불해야 한다는겁니다.
기존 캐릭터 입장에서 상당히 억울할거 같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