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비쟁모드가 만들어 졌지요.
저도 PVP싫어해서 늘 비쟁으로 다녀요.
아내분과의 게임이 중요하시면 아내분과 함께하실때 만큼은 비쟁모드로 같이 하시는건 어떠실까요?
만약 클래식 이시라 본섭처럼 전쟁과 비쟁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없다면, 아내분과 함께 비쟁섭에 캐릭을 새로 만드셔서 두분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시는 것도 낭만있어 보이네요.
시스템을 잘 모르는 아내분이 신규 유저를 보호하지 못한다고 제작사를 탓하게 만들지 마시고 신규 유저가 편하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마련해준 비쟁을 활용해 게임에 완벽히 적응하신 후에 전쟁모드로 PVP에 발을 들이시게 유도하시는건 어떠실까요?
클래식은 비쟁모드가 없습니다 이 사실은 알고계신가요?
위 저의 답글의 중간을 아에 안읽어 보신거 같네요.
네 클래식엔 비쟁모드가 없지요. 전쟁모드를 켜고 끄는 기능은 격전의 아제로스 확장팩에서 추가되었으니 이제서야 판다리아가 적용된 클래식엔 있을리가 없지요.
대신 클래식엔 전쟁 서버와 일반 서버로 쟁섭과 비쟁섭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아 사실을 알고계신가요?
클래식에 5개 서버중에 로크홀라, 라그나로스, 서리한, 얼음피 는 전쟁서버지만 소금 평원 서버는 비쟁 서버 입니다.
어렵게 복귀하신 아내분이 다시 게임에 적응하실 때까지만 소금 평원 서버에서 신규캐릭을 생성해 두분이 같이 시작하시라는 거에요.
아내분과 함깨 게임 하셔야 할때는 소금 평원에 있는 캐릭을, 혼자 하실때는 기존 쟁섭의 캐릭을 플래이 하시면 되시잖아요.
그러다 아내분이 게임에 충분히 적응 하시면 그때 본캐가 있으신 쟁섭에 아내분을 초대하세요.
어렵게 복귀하신 아내분이 다시 떠나가지 않도록 이정도는 노력해 보시는건 어떠실까요?
만렙 이후 레이드, 커뮤니티 뿐만 아니라 많은 컨텐츠를 함께 즐길수가 없어서 일반서버는 하고싶지 않다고 하네요 로크홀라 호드를 하는 이유도 전쟁서버라서가 아닙니다 그저 우리와 함께하는 유저가 많고 실제로 아는 지인들도 길드원 형누나동생들도 모두 이 서버에서 게임을 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이 모든걸 포기하면서 일반 서버를 하는건 노력이라도 생각되지 않네요 툭치면 죽는 저레벨 유저들을 고의적으로 학살해서 게임을 망쳐도 전쟁서버니까 상관없다는 논리로는 더이상 대화가 어렵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