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군단이 나온 시점에, 본캐는 어둠땅 지역대장정을 하고 성약단 대장정까지 어느 정도 진행했습니다.
부캐도 여러개 지역 대장정을 하다가 60레벨이 넘어 용군단으로 넘어갔습니다.
레벨이 올라가니 "운명의 부름"이라는 퀘스트로 운명필경사 로탈에게 가서 지역대장정을 스킵하도록 유도되는데,
로탈에게 지역대장정을 스킵하는 대화옵션이 사라졌습니다. (고쳐주세요!)
위와 다르게 어둠땅에 처음 진입하는 60레벨 이상의 캐릭터는 "운명의 실타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여, 지역대장정을 스킵하고 바로 성약단 선택이 가능한데
60레벨 이전에 어둠땅에서 지역대장정을 조금이라도 시작한 캐릭터는 끝까지 다 돌아야 성약단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전역퀘도 할 수 없고요.
어둠땅에서 레벨업을 하느라 많은 캐릭터가 지역대장정을 진행했는데,
똑같은 지역대장정을 반복할 자신이 없네요.
미리 알았으면, 인던만으로 렙업하고, 60레벨을 넘어서 어둠땅에 진입 했을텐데요.
어둠땅에서 여러캐릭으로 지난 컨텐츠를 즐기려던, 계획은 포기 입니다.
GM에게서는 만족할만한 답이 나오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