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콘텐츠 전망: 어둠땅 4 시즌

3 시즌의 막이 올라 플레이어분들이 신화+와 경쟁 플레이어 간 전투의 시즌 요소를 속속들이 살펴보고 계신 가운데, 잠시 시간을 내어 이 이후를 내다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올해 하반기, 현재 정규 3 시즌을 마무리한 다음에는 어둠땅 4 시즌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본 WoW라고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둠땅 4 시즌에서 플레이어 간 전투에 몰두하시는 분들께는 새로운 단계의 플레이어 간 전투 장비와 탈것, 칭호 같은 시즌 보상이 증정됩니다. 최상위 검투사에게는 영원한 검투사라는 칭호를 드리려고 합니다. 어둠땅 플레이어 간 전투에서 최고의 성취를 이룬 분들에게 더없이 적절한 칭호죠.

그리고 4 시즌에서는 신화+와 공격대의 판도를 뒤흔들 만한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신화+ 던전의 종류를 바꿀 생각입니다. 다시 말해 그간 출시된 네 WoW 확장팩의 던전 8곳을 포함하게 됩니다.

  • 타자베쉬: 경이의 거리
  • 타자베쉬: 소레아의 승부수
  • 작전명: 메카곤 - 고철장
  • 작전명: 메카곤 - 작업장
  • 다시 찾은 카라잔: 하층
  • 다시 찾은 카라잔: 상층
  •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던전 두 개

이를 위해 4 시즌 신화+ 던전으로 어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던전을 포함하면 좋을지 커뮤니티 투표를 진행합니다. 이곳을 클릭해 아킨둔, 피망치 잿가루 광산, 상록숲, 어둠달 지하묘지, 하늘탑 등에서 던전 두 개를 선택해 주세요.

4 시즌 공격대의 경우, 창시자를 주제로 한 속성 시스템을 도입해 나스리아 성채와 지배의 성소, 태초의 존재의 매장터에 신선함을 불어넣을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즉 4 시즌에서는 난이도를 상향하고 전리품의 전반적인 수준을 높여 세 공격대를 전부 이용하게 만들고 싶습니다.

이 실험적인 시도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기다립니다. 그리고 조만간 구체적인 정보를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아울러, 꼭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던전 투표에 참여해 주세요.

감사합니다!